(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엘지로지역주택조합에서는 9일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5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의 주택 착공식을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것으로 소외계층에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산동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견호 주택조합장은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엘지로주택조합장과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안병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은 2023년 평택시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책으로, 작가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상담하고 치료했던 아이들의 기록이 담겨있다. 작가는 단순히 “죽지 마”라고 얘기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대신, 죽고 싶어 하는 아이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깊게 하라고 조언한다. 죽음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죽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를 말이다. 이런 과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자살이 현재의 어려운 삶에서 벗어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기대하며,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살아갈 삶 속에서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 나눈다. 안병은 작가는 마음껏 마음을 아파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며 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NGO 세계의심장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중증 정신질환자가 그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정신질환자의 가족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에 대한 주제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정신질환자에 대하여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운영했던 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조기 정신증(우울, 조울, 조현병 등)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에 대하여 보다 쉽게 교육하고, 가족의 개입 방법과 궁금했던 사항을 풀어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아들이 집에서 안 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답답하기만 했는데, 성격의 문제가 아니고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란 것을 알게되니, 치료도 잘 받고 약도 잘 먹게 더욱 챙겨줘야겠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강한 가족 역할을 수행하여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자 가족 간의 유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여름방학 동안 초·중·고등학생들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완료하기를 당부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들어내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HPV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90%,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70%, 두경부암 등 발병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해당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05~’11년생) 여성 청소년 및 18~26세(’96~’04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05년생 여성 청소년, ’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을 시 총 2회만 받으면 되지만, 15세가 된 이후에 할 경우엔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접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방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중 우수 단체를 선정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훈련 장비 및 용품 구입,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 및 의료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개 팀 6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소속 U12 유소년팀이 ‘2023 공주 무령왕배 축구 페스티벌’에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와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민운동장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U-12 24팀, U-11 18팀 등 총 42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이 승승장구하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6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팀은 서울DTFC(1-1 무), 공주FC(10-2 승), 부평구청축구단(12-0 승)을 격파하며 3경기 23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각 조 1위팀간 맞대결을 펼친 2차 리그 대진에서 연수구청(1-1 무), 남양주유나이티드(5-2 승) AFA청주(0-1 패)를 만나 1승 1무 1패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로써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지난 2월 2023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 입상에 이어 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8일 취약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나박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서정동, 신장2동 등 지역의 주민봉사단이 참여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나박물김치를 담그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며 나누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께서 입맛과 기력을 되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행복나눔봉사단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지난 8일(화)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 조리는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은 물론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직원들도 함께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친 몸과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담아 300명의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나눔봉사단 수도권서부영업센터 김인균 센터장은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약 4천만원을 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그중 일부를 평택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인연이 되어 더운 날씨에 직원들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확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들이 살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 등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오는 30일(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 쉼표' 다목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은 ‘꼭 알아야 할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전세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전세대출을 스스로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평택시 청년 인재 발굴의 하나로 진행되어, 타 지자체에서 금융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 강사인 최환희 소장(청년금융교육연구소)이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행사 알리미 게시글의 신청(예매)하기 버튼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평택시 거주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8일 폭염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물놀이장 4개소 ▲원평근린공원 ▲배미어린이공원 ▲세교근린공원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최재영, 김승겸, 이기형, 김혜영, 이종원, 김산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물놀이장의 바닥 갈라짐, 분수, 놀이기구 등 시설의 부식 및 훼손 상태를 살폈고, 그 외에도 수질 오염 관리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 주변 편의시설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미끄러짐, 마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기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와 수시 안전 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승영 의장은“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