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시지가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화로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민원 상담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은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 및 문의 사항을 유선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및 유선접수 후 필요시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상세한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여 민원인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과 입북동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담당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했다. 금번 방문한 곳은 구운공원 육교캐노피 설치 공사,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철거현장,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공사 등 3개소이며, 모두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밀접한 사업현장이다. 특히, 구운공원 육교 캐노피 설치 사업은 비나 눈이 내리면 육교 바닥이 미끄러워 인근 구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권선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작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4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권선구의 생활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구정을 위해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적상면 이동마을의 박천우·믄사엠 부부가 (사)한국새농민중앙회로부터 5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지역농협의 추천을 받아 중앙본부에서 최종 선정, 시상한다. 이들 부부는 반딧불 사과 등 무주 특산물 생산과 기술을 보급에 앞장서며 무주농업 발전은 물론, 작목반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박천우·믄사엠 부부는 새농민 본상 후보에 올랐으며 부부 동반 해외연수 혜택도 누리게 됐다. 한편, 박천우 씨는 2023년부터 무주군농업경영인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후계농업인 육성과 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9일 발생했던 강풍으로 피해를 본 안성면 죽천리와 공정리 일대 농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안성면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30.8m/s 규모(15.7~30.8)의 강풍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일 기준, 68농가 26.53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는 단동 하우스 붕괴, 인삼 재배시설의 차광막 파손 및 지상부 손해, 축사 파손, 고추와 수박 육묘 등 주요 농작물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는 “농사가 한창일 때 발생한 피해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달 23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및 복구 작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와 주민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도군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 쉼이 필요할 때 조용히 걷고 싶은 청도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운문사는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 풍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운문사 매표소 입구부터 시작되는 솔바람길은 쭉 뻗은 큰 소나무들이 가득한 명품 숲길로 솔숲 사이로 햇살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빛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주변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청정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 교육과 목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청도숲체원도 있다. 숲의 선물인 피톤치드가 가득한 자연환경 속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자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이해하는 숲속 쉼터로 추천한다. 각북면 비슬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청도자연휴양림도 지난 2022년 6월 개장 이래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청군은 거제시와 대만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거제시와 상생 협력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에서 10일에 이뤄진 팸투어는 7일과 8일에는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한방 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경험했으며 9일과 10일은 거제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봤다. 팸투어 참여자는 “한국 관광에 관심이 많은 대만 관광객들에게 이번 팸투어가 산청과 거제를 연계한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시군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와의 협력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5월 9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철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위원의 특강으로 ▲참여예산 이해하기 ▲사업심사 실습하기 ▲모니터링 이해하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잘 운영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예산을 제안하고 편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들이 참여예산제도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0일까지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이후 사업 심의를 거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5월 8일 여름철 태풍‧호우를 대비해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유관기관 협력 체계, 주민 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1998년 8월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북한산국립공원 안골지구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산림녹지과, 의정부시 녹지산림과, 흥선동 자치민원과가 공동 주관하고,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1시간 내 강수량이 90㎜ 이상인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대피명령을 내린 뒤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주민 2명을 지정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시키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만큼, 유관기관과 보다 긴밀한 협력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동부권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신곡‧송산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5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만 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동교실은 전문 지도가 가능한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며,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운동 소모품도 제공된다. 장연국 소장은 “호원권역에서 운영 중인 야간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만큼, 동부지역 주민들도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