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전 충남역사박물관 오석민 관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박물관; 그 경험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세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오석민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민속학을 전공하고, 2009년부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박물관에 재직하면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지역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의 첫머리에서 오석민 소장은 “고문서가 주종을 이루는 역사 유물이 과연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 어려웠던 부분, 성과 등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논산의 명재고택과 돈암서원, 아산의 외암민속마을, 예산의 추사고택 등에서 진행한 음악회, 체험 등의 각종 프로그램은 지금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으나, 2000년대 당시에는 생소한 내용으로 인식되어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에는 20여 명의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200여 건의 청년 창업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32개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과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기업간의 협력으로 평택의 다양한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청년기업인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택시에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또래 청년을 위한 행사를 여는 모습이 흐믓하고 평택시가 젊은 도시라는 것이 실감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교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는 2023년 세교동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및 경과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4년 마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세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9월 8일과 9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개나리공원에서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내년도 세교동 마을사업은 ▲세교동 벚꽃축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등 식재 ▲세교동 당근마켓 ▲안전하고 쾌적한 세교공원 및 통복천 캠페인 ▲건널목 인도 내 소형벤치 설치 ▲2024년 세교동 힐링콘서트 사업 등으로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2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세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농악, 한글, 라인댄스, 하모니카, 골드민요댄스, 영어, 요가, 노래, 어린이토탈공예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 들을 대중들 앞에서 선보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됐다.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하여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듯,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난 15일 관내 리틀꼬망세어린이집 아동 15명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통복시장을 알리는 홍보 영상 시청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짜장밥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장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당근, 양파, 감자 등을 고르며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 손님들의 방문으로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넘쳤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린이들이 지역의 자랑인 통복시장을 탐방하며 고장의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상인회와 함께해주신 리틀꼬망세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행복 정원을 조성했다. 행복 정원 조성사업은 경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동네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민관이 함께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에메랄드그린, 황화코스모스 등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고 조경석 등을 설치해 풀과 쓰레기로 뒤덮힌 유휴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송희순 원평동 행복정원 단장은 “저희가 만든 정원으로 주민들이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 정원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행복 정원 조성에 힘써주신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주민이 스스로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며 수립한 자치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신평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2024년 자치계획안 결정 등으로 진행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에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당일에는 본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공구 등 생활용품 대여 사업 △클린하우스 등 시정 홍보 게시판 설치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사업 △오물받이·악취차단 투수그레이팅 빗물받이 덮개 설치 사업 △정월대보름 달짚 태우기 축제 △무단점유지 만남의 장소 조성 △신나는 마을 만들기 등 7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영순 마을공동체분과위원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5일 행복 정원 1차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 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자투리땅 등 빈 공간을 찾아내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상습 담배꽁초 투기 지역인 신장동 298-147 부지를 행복 정원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수목, 초화 등을 심고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하여 성공적인 행복 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일 1차 조성에는 에메랄드그린, 국화 등 약 20종의 초화류를 심었고, 남은 2차 및 3차 조성에는 조경시설 등을 포함하여 행복 정원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윤석임 신장2동 행복정원단장은 “행복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용 5년 차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포승읍 라마다앙코르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했다.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 매너 교육을 시작으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업무 기술 교육과 공문서 작성법 및 보고 매너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킹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교육은 2020년 농정부서 통합 후 2회차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너 교육과 직원 스스로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