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가을꽃 국화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도로인 법원사거리에 국화 400본을 심어 가을맞이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없어진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을 회상하며,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든 만큼 법원사거리에 더욱 정성스럽게 국화를 심었다. 이번 국화는 작은 화단이지만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곳에 심어 가을의 정취를 가장 먼저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가을의 시작인 국화를 심어 가까이 다가온 추석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평택시를 보여 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아침 일찍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저희가 심은 꽃을 보고 시민들이 가을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양복)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고잔리 분기점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에서 풀 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여름철 도로변에 우거졌던 잡초를 제거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찾은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양복 회장은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도시미관이 훨씬 좋아지고, 커브길 구간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도 확보되어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북읍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하여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박종필)에서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성금 100만 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맡겼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대표로 성금을 맡긴 김종갑 이사는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적절하게 지원되어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또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기부를 하는 것이 막상 쉬운 일이 아닌데 선뜻 큰 마음을 내어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북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가정이 있는지 잘 살피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5일(월) 평택시청 앞 광장, 26일(화)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27일(수)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사과, 샤인머스캣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뿐만 아니라 전통주, 우유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최대 59%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1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등록회원 20명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서탄면 소재 웃다리문화촌에 방문하여 ‘전통체험’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전통체험’ 활동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직접 떡을 메치고 만들어 나눠 먹으며 담화도 나누고, 장구 가락을 배워서 서로 장단을 맞춰가며 아리랑 민요 부르기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겪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회원은 “웃다리문화촌에 와서 전시회도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했던 사물놀이 가락에 어깨가 절로 덩실덩실 올라가서,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라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주어, 회원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하여 사회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임신부를 대상으로 '원예교실(꽃바구니 만들기)'과 '아기 마사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원예교실(꽃바구니 만들기)'은 돔형 꽃바구니 만들기와 태어날 아기에게 편지쓰기로 구성되어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기 마사지 교실'은 국제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전신 마사지법, 아기의 식욕 부진, 발열, 변비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치유 마사지법 등 직접 실습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이 됐고, 전문가를 통해 아기 마사지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다음 달(10월) 출산교실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지난 18일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여 △마음건강 알아보기(정신건강 자가검진) △자살에 관한 퀴즈 △센터 마스코트의 이름 찾기 투표 △자살 및 자살 예방에 대한 내 생각 적기 △자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자살 예방의 날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생명 존중 문화확산으로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추석 연휴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발생률이 높고 약 70% 이상이 10~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19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음식 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및 한사랑쉼터, 스마일하우스 새날,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 100여 가구와 3개의 시설에 정성들여 만든 불고기, 배추김치, 물김치, 깍두기와 송편 등을 함께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최준구 의원 및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6명은 지난 19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준구 의원과 교육청소년과장 등은 남양주시청(남양주 인재육성지원센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양주시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의 정책 방향과 목표,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남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다양하게 검토한 후, 우리 시 실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평택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