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방울 국화 600여 본을 심어 지역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마을 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가꾸고 금암리 참나무 숲길 입구 유휴지를 이용하여 깨끗한 서탄면의 이미지를 안겨줄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 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은 물론 명절을 맞아 서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화사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뜻깊은 봉사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추수절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마을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황준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문락 회장은 “송편 나눔으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소중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택의 문인 박석수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1부는 박석수기념사업회 우대식 회장(시인, 문학평론가)이 ‘박석수 문학 행장기’라는 제목으로 박석수의 생애와 시, 소설을 넘나든 그의 폭넓은 문학세계를 강의했다. 우대식 회장은 박석수 문인에게 ‘고향’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박석수는 ‘내 주소를 염불처럼 외어댄다’고 고백하고 있다”면서 “그에게 고향은 공간의 의미를 넘어 의식의 저류에 흐르면서 온전히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고 했다. 박석수 문학에 대해서는 송탄의 기지촌 문제는 대추리의 미군기지 이전으로 쟁점화되기까지는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송탄의 기지촌 문제를 깊이 있게 끝까지 천착한 작가가 박석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석수가 보여준 문제의식은 오늘날 우리가 어떤 시각에서 미군기지 이전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장해주는 선제적인 측면이 강하다”면서 “쑥고개라고 하는 공간은 박석수 문학의 젖줄이었다고 해도 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0월10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설수안 감독의 다큐멘터리 '씨앗의 시간' 상영회에 이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상영회와 함께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토종씨앗연구회'의 토종 씨앗과 농산물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씨앗의 시간'은 설수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 작품으로 2022년 제14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분 초청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전라남도 화순을 배경으로 토종 씨앗을 지키는 농부의 애환을 담고 있다. 설수안 감독은 올해 평택 농부들과도 만나고 있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평택시 토종 씨앗연구회는 2023년 1월에 발족하여 평택에서 수집되거나 재배되고 있는 토종 씨앗 및 작물에 대한 정보교환과 학습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토종 씨앗을 발굴·보존·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화 상영은 사전접수는 없으며 10월10일 15시부터 안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종 씨앗 및 농작물 전시는 10월5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 2회 1시간씩 관절 통증 해소 및 자세 교정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자세 및 운동 이론 교육을 거쳐 심화 운동 실습 단계로 구성했으며, 근골격계질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 교육을 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유병률 저하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올바른 자세 및 이론 교육 척추 및 상․하지를 비롯한 주요 관절의 통증 완화 및 근력강화운동 전신 체조 및 자가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관절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관절 통증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시민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추후 만성질환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초등학교 내 정신건강 위기 아동들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9~12월에 학교별 주 1회로 총 10회기씩 구성되어 ▲친밀감 형성 및 자신 탐색하기 ▲나만의 특성 이해 및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하기 ▲타인의 정서 및 또래관계 인식하기 ▲성취감 지각 및 자신감 증진시키기 ▲자신의 목표 설정 및 긍정적 변화 격려하기 등의 주제로, 긍정적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한 성취감 경험을 촉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한 한 학교의 교사는 “우리반 아이가 내성적이어서 자기 의사 표현이 부족했는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자기표현을 잘하고, 자신감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초등학교 내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 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성취감 경험을 촉진하고 올바른 정신건강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호반써밋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파크’ 아파트를 송탄보건소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 동의 시 지정될 수 있으며, 호반써밋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파크 아파트는 전자투표를 통해 총 입주세대인 678세대 입주민의 적극적인 동의에 힘입어 총 7개 동 복도(61.7%), 계단(62.1%), 엘리베이터(63.1%), 지하주차장(63.1%) 등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서를 전달하고, 금연아파트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입주민 대상 적극 홍보 협조 요청 간담회도 추진했다. 아울러 관리사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금연아파트 지정 홍보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도 추진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택시 장애인선수단은 지난 22~23일 고양특례시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 4,550명이 참가해 총 24개 종목이 기량을 겨뤘으며, 평택시 선수단은 선수, 보호자 등 총 180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족구, 단체 줄넘기 등 생활체육 7종목 명랑운동회 11종목에 참가하여 디스크골프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4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참여자 확대를 위한 스포츠스태킹(컵 쌓기), 레이져 사격,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수영 등 3개 종목이 신설됐으며, 평택시는 신규 종목 모두 출전해 새로운 생활체육 선수발굴의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립효성해링턴코트 어린이집은 지난 25일 바자회 수익금 62만7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효성해링턴코트 어린이집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 어린이집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김소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효성해링턴코트 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바자회 수익금은 평택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11,653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386명(5만원/인), 복지시설 123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