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일진전기(주)를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사례, 화재 안전 실습,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 발생 시의 응급처지 요령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작업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 실습위주의 교육 진행으로 근로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온라인 소비시장 진입과 상품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품목은 과일류 ? 채소류 등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등의 경기농식품으로, 농가선정은 전문가 서류심사 및 품평회를 통해 진행된다. 향후 온라인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선정 농가(기업)의 상품은 맞춤형 온라인 시장 입점을 위해 제품사진촬영, 콘텐츠 제작과 차별화된 홍보 및 프로모션도 함께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생산자단체, 경기도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 경기도 관내 사업장 및 주민등록 상 경기도로 등록된 자, 생산농가가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자면 가능하다. 신청은 29일까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의 온라인 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인큐베이팅을 통하여, 온라인 시장경쟁력을 강화
경기북부 소방 공무원들의 심신건강 전담 조직 ‘소담팀’이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심리상담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3개월 간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담 이동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담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기존에 운영하던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전담 조직인 ‘소담팀’의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인 셈이다. 이에 따라 소담팀은 각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맞춤형 해소방법을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병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구급대원들이 자주 오고가는 경기북부 소재 종합병원 3곳에 ‘찾아가는 이동 구급대원 마음 쉼터’를 운영,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게 된다. 이를 위해 소담팀은 올해부터 도입·운영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발생 예방 및 각종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이는 여름철 유해 해충 구제 및 주민 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산시의 이번 방역 소독은 빠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소두증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흰줄숲모기 일본뇌염모기 등 기타 매개 모기 및 유해 해충을 퇴치하려는 것이다. 특히, 주택가 밀집지역 및 하수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동별 연막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 완전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모기 등 각종 해충 및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취약지역을 자주 살피고, 민원접수 시 방역기동반을 1일 이내 신속하게 파견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민방위 대원에 대한 기본교육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4년차 이하 민방위 대원 8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 제도와 임무, 안보 강의 등 이론 강의는 물론, 지진 및 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을 위주로 4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 등 경제활동이 왕성한 30~40대 민방위 대원들을 위하여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민방위대원들이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가 가능하므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 민방위대원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 및 스마트폰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오산시 안전총괄과(☎031-8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민진영)은 영어교육의 생동감을 더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중·고생 대상 ‘Hi! English프로그램’을 새로이 선보였다. ‘Hi! English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원어민교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영어권 국가의 교육제도를 소개하고 문화적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안산강서고등학교에서 첫발을 내딛은 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관내 중·고교 청소년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와 함께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민진영 원장은 “Hi! English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영어마을 사업의 일환으로서 공교육 보완을 통한 안산시 청소년들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입소생 교육뿐만 아니라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학습자들을 찾아가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여 교육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간 교육추진일정을 세워서 진행된다. 2018
충남연구원은 6월 27일까지 ‘2018년도 제6기 충남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소규모 학습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장중심형 맞춤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 입문 학습동아리와 기업 학습동아리로 구분한다. 입문 학습동아리는 사회적경제를 공부하고자 하는 자발적 그룹, 사회적경제 창업·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5인 이상 모임,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및 청년동아리 등이며, 기업 학습동아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 등 5인 이상 모임, 업종별·분야별 사회적경제 기업 연합인 등 5인 이상 모임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기준은 학습동아리의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내 가치공유 및 역량강화 학습 지원이 가능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안산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접수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이다. 지원방법은 협약은행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며, 경기도중소기업대상·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의 우수기업 및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등의 보호기업에 대해서는 0.25%를 추가로 보전해 준다. 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KEB하나, 산업, 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031-481-2625)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사항】 2018년 하반기 안산시
수원시가 올 연말까지 모든 공공청사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 초 진행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상용화 사업 공모에 ‘IoT 기반 공공건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IoT 기반 공공건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시청,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47개 공공청사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수원시와 민간사업자인 ㈜엔텔스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엔텔스가 시스템 개발을 맡고, 시는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이나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역할을 한다. 총 사업비 12억 원은 과기부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지원금 6억 원, 민간사업자 부담 4억 원, 시비 2억 원으로 충당한다. 사업 기본 목표는 공공청사의 모든 에너지 설비와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청사 내
학업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서울 및 인천 시내 5개 초등학교, 서울보라매초, 서울압구정초, 서울원촌초, 인천경인교대부설초가 ‘2018 상반기 나눔협력학교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금된 성금 전액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해왔다. 이날 보내온 성금은 1학기 동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해외 학교 교육 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누구든지 공부하고 싶을 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학업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