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축제 ‘청춘 GROOVE’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10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 연령 대상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50명 △댄스 플래시몹 참가자 40명 △생태공원 플로깅 참가자 20명 △청춘부스 26개 청소년팀(중등 8팀, 고등 8팀, 대학 4팀, 청소년시설 6팀) △청춘 주제 관련 청소년 댄스팀 15팀 등이다. 평학련 이인우(이충고) 회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청소년축제 ‘청춘GROOVE’를 통해 각자의 청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구축 및 수출지원(미래도시전략국) ▲2024 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계획(국제문화국) 등 3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추석을 맞아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밑반찬 사업은 추석을 맞아 불고기, 모둠전, 식혜, 송편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면서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웃음을 지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4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의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린 작품이다. '옥춘당'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원작과는 매우 다른 이야기로 각색했지만, 몸이 바뀐 엄마와 딸의 갈등을 중심으로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삶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며 '옥춘당' 속 할아버지가 가족을 생각했던 마음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배다리도서관 연극동아리 시민 배우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박수연, 진가람, 안성환, 송배성, 한지영, 정성경 배우,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3 평택 책축제는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2023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긴장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위한 ‘향기테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과 25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향기테라피’는 인간의 신체 및 정서에 이르기까지 자연 치유력 강화에 목적을 둔 자연요법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완을 경험하여 심신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방향제의 올바른 사용법 이해하기 △향기테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석고방향제의 특성과 사용법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은 고위험군으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시민은 희망하는 경우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되며, 지금까지 접종에 활용된 BA.4/5 2가백신과 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는 10월 19일로 중단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가능(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접종백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춰 신규백신이 도입된 만큼,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 다문화 학생의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6일 다문화 특별학급 지정 학교인 평택 도곡초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평택 도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MOU 서명식에서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 도곡초등학교 임준환 교장이 각각 동 약정서에 서명했으며,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화 이해 증진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평택 도곡초등학교 임준환 교장은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문화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된 미래인재 양성에 힘 쏟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최원용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 이해 증진 프로그램과 외국인 상담센터, 통·번역 서비스 등 지역 조기 적응과 안정적 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평택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오는 16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안정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가 운영 중인 참여형 민관 협력 정책(거버넌스) 기구 중 하나로 관내 아동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갈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3학년부터 18세 미만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정기회의를 통한 의견제시 및 수시로 아동 관련 시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고 △아동 권리 홍보 활동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 시 △활동수당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위원은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평택시 누리집 알림마당 내 평택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공고문 확인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