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사업지 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도시공사 지원을 통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공연 관람 ▲전동자전거 체험 ▲꽃구경 ▲점심 식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를 즐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도 몰랐는데, 외부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꽃구경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도 좋고 밝아진 느낌이 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쾌청한 가을 날씨를 선물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지난 13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복은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우즈베키스탄 한복 보내기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해당 운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김창건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수석부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한복은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및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재단을 통하여 현지 고려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분들이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잊지 않고 한복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최상의 한복을 수집하고 선별하는데 노력했다”며, “힘들게 한복을 모은 만큼 현지 고려인분들이 한복을 입는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려인분들도 똑같이 한복을 입고 애정해준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새마을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업 친구를 만나면 수업이 즐겁다'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석교사와 멘토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디자인 △공개 수업 및 수업 성찰 △좋은 수업 talk! talk! 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50명의 교사는 수석교사, 멘토교사와 수업 친구를 맺고 수업을 함께 연구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공개 수업 후에는 참관한 교사와 함께 수업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 친구를 만나면 수업이 즐겁다'수업 나눔 한마당은 학생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수업 모델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한다. 수업 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수업공개를 통한 수업나눔이 위축된 분위기였는데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수업 나눔 한마당이 관내 선생님들에게 수업의 가치와 의미를 성찰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각급학교 행정업무의 안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력자(5~7급), 저경력자(8~9급)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과목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역량 강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6일과 17일은 고경력 공무원인 5급부터 7급, 18일과 19일은 저경력 공무원인 8급, 9급을 구분하여 경력에 따라 실질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연수와 대면 연수를 혼합하여 업무역량 강화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스트레스 해소까지 겸할 계획이다. 직무 분야에는 공사·물품·용역계약, 예산, 급여, 공문서 작성 등 직급별 주요 당면 업무에 대한 수요를 고려했고, 소양 분야에서 금융 재테크, 스트레스 관리 과목을 편성하여 직무 분야와 소양 분야 과정의 분야별 균형을 도모했다. 금번 직무 아카데미는 연수대상을 평택교육지원청과 소속 공립학교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평택에 소재한 직속기관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까지 참여대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토닥토닥’은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호 지지를 제공하여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아로마테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 가족들이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정원단,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지난 12일(목)에 세교도서관 부근에 2차 행복정원 조성을 마쳤다. 지난 9월 5일 세교도서관 부근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고 그 옆에 더 넓은 면적의 2차 행복정원을 만들었다. 2차 행복정원은 가을에 맞는 수크렁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벤치도 설치됐다. 이번 정원은 조성 하루 전 행복정원단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잔디 제거 등 사전작업을 하고, 다음날 심어 이틀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1·2차 행복정원 덕분에 도서관 가는 길이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정원단 이원순 회장은 “혼자는 할 수 없지만, 많은 분의 도움으로 2차 행복정원을 멋있게 조성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행복정원이 2곳이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하여 세교동 곳곳에서 정원을 걷고 느낄 수 있도록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4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3회 97시간에 걸쳐 실시한 2023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서 교육생 19명이 수료했다고 전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도시농업 텃밭 실습 등의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과제 발표를 마친 교육생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도시농업전문가 수료생은 농업 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학교 및 요양시설 등에 도시농업 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107명의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80명의 강사를 학교 및 요양시설으로 파견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FA 51st Medical Group) 신임 전대장 콜 로빈슨 (Col Robinson) 대령 일행이 지난 12일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를 방문했다. 콜 로빈슨 대령은 송탄보건소장과 현재의 코로나19 상황과 상호 비상응급체계 등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오는 17일(화) 18시부터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각종 놀이 및 정신건강자가진단 △2부 정신건강 골든벨(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주간-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 휴일 및 야간-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 최초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축제가 평택에서 펼쳐졌다. 너른 들판이 상징하는 평택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는 2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연예인 없는 축제, 거리 현수막 없는 축제, 대행사 없는 축제 등 ‘3무 축제’를 지향하며 모든 역할을 지역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다.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는 평택시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23년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에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선정돼 예산 2000만원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됐다. 국내 대표적인 축제 기획자와 감독, 대학 관광·문화·콘텐츠 관련학과 교수들이 모인 한국축제포럼과 연대하며 평택시 대표축제를 고민해 온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은 평택시 농축산업의 특성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축제를 기획해 냈다.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전문위원은 기획, 공연, 스토리텔링, 음악, 미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