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패럴림픽을 창시한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의 정신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선수 여러분의 땀과 의지를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께 자신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과 24일 양일간 LS미래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및 정책 방향 안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발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방안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학교의 역할 △학년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안내 등으로,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우 교육장은“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만정초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오아시스 아침 운동 365+ 체육 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규 교과 시간 전 아침 시간에 희망 학생들이 꾸준한 운동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자율 체육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시 15분부터 55분까지 40분간 진행되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중 참여 희망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걷기, 달리기, 줄넘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활용하여 규칙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체육 활동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도 기대하고 있다. 3학년 나현성 학생은 “오아시스 활동을 기대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용경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서운초등학교 꿈채움 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5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생들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북돋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5년 세계 책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책 제목으로 피라미드 완성하기 ▲책 표지 키링 만들기 ▲‘세계 책의 날’로 오행시 짓기 ▲북티콘(북+이모티콘) 퀴즈 내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책 제목 피라미드를 완성하면서 다양한 제목의 책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키링을 직접 제작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행시 짓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북티콘 퀴즈' 코너에서는 재미있게 읽었던 책 속 명장면을 이모티콘(북티콘)으로 표현하고, 이를 보고 어떤 책인지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의 감각과 기억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문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세무서는 지난 4.24.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안성지역 여성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조세 지원제도’ 중 ‘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특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지역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 및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주)시흥에스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철도지하화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히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양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 제출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석수역-명학역 구간의 지하화 후 상부 개발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부선 안양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서는 재정 투입 소요가 큰 만큼, 사업의 성패는 재원 조달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경우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 초⋅중학교 7곳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에 들어선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025년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3억 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위례동, 산성동 일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정되어 노후시설 개보수와 안전설비 확충, 학습 공간 정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최만식 의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파악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이다.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의 끝에 예산 반영까지 이끌어 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태평초등학교 노후 CCTV 시스템 교체(4,100만 원), △태평중학교 진로활동실 리모델링(7,400만 원), △창성중학교 울타리 경사면 정비(2,600만 원) 등이 있다.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오랫동안 필요했지만, 미뤄졌던 현장 개선이 마침내 추진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 당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후면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길호 군포시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 당동중학교 한연수 교장, 천명환 교감, 김진희 행정실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당동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례적인 폭설로 옹벽 상단 위 자란 나무들이 꺾여 학교 주차장에 떨어지는 일이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요즘 싱크홀, 땅꺼짐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동중학교 옹벽 문제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장마철이나 폭설 시 나무가 또 다시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 관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된 보건소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 동안구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보건기관으로, 다양한 보건 행정과 시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협소하고 노후화된 민원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재훈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민원실이 최신 인테리어와 맞춤형 가구로 리모델링됐으며, 전기 및 조경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보건소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 접근성과 안전 확보를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고양시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자율선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택수 의원은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교복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주관구매로 예산을 낭비하는 게 현실”이라 지적하며, “현행 교복 현물지원 제도를 개선해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면 생활복과 체육복 등으로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거나 현행 조례하에서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바꿔 교복 미착용으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양시에서 시범운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교별 자율적으로 체육복이나 생활복으로 교복 품목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