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1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부서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계약부문 청렴도 향상 추진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1필지 지적(임야)도 도면 번호정비사업 ▶모바일 중심 납세환경에 따른 ‘스마트폰 미납 알림 서비스’ 실시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제도 강구 ▶환경민원 예방 ‘환경상담서비스’ 운영 ▶통신판매업자 행정절차 지원을 위한 안내문자 발송 ▶하수시설물 정비 데이터화를 통한 수해 예방 ▶인도변 지장수목 제거 등이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영양·비만,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건강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교재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생활터 내에서 영유아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 톤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톤/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질오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관내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하도급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의원, 건설협회장, 지역건설업체 대표 등 지역건설산업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1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현황과 전담 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건설업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건설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내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원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신평동은 고시원, 여관 등에서 고독사 위험군이 자주 발견되는 지역으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고시원 상호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시원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고하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그리고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는 계기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지원 활동은 상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두성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서정동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대 작계훈련은 지역방어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허명경 중앙동장, 조정수 통장협의회 회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갖고, 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음을 담아 중앙동 통장협의회 통장 45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1인당 10만 원씩 모아 조성된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중앙동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통장님께서 더욱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평택시를 만들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매년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수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