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30㎏을 지난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한국양계 유병래 센터장은 “평택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쌀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양계농협이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국양계농협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양계농협이 기부한 쌀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장(정장선)은 14일 건조 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부용산 내 토성 현장에서 향후 조사 방향과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토성은 부용산 근린공원 조성 공사 중에 토성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먼저 확인됐고, 평택시는 토성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했다. (유구) 옛날 토목과 건축을 확인할 수 있는 잔존물 학술발굴조사 결과, 토성 내부를 보강하는 ‘중심토루 판축 기법’과 ‘외황’이 현재 발견된 고려시대 토성 중에서 양호한 상태로 보존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심토루) 흙을 겹겹이 다져 만든 성벽의 일부 (판축) 흙을 판자로 틀을 만들어 층층이 견고하게 쌓아 올리는 건축 기법 (외황) 성 주변에 구덩이를 파서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만든 성의 구조물 학술자문위원인 조순흠 서원문화재연구원장은 “토성의 축조 시기는 출토된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토성의 역할은 역참 또는 조창과 관련된 시설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역참) 중앙과 지방 사이의 명령 전달과 관리의 운수를 위해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조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발전위원회가 평택시 원평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평동 발전위원회는 원평동의 발전을 위하여 결성된 자생 단체로, 저소득층 김장 나눔, 지역순찰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환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어업회사법인 ㈜백두수산이 지난 10일 장어·장어탕·장어만두 등 200인분의 보양식을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백두수산은 오성면 관내 장어 도매유통을 하는 어업회사법인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보양식을 전달해 왔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200인분 상당의 장어·장어탕·장어만두 70팩으로 오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소외 가구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누는 ㈜백두수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장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영희 대표에 감사드리며,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활동을 실시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원예작물 액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는 심리안정 및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소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탈선 및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한 고덕면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마음봉사단(청북)은 지난 13일 평택시 청북읍민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펼쳤다.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업체(NH리사이텍컴패니)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월부터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여 가정에 십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뜻한 기운을 더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한마음봉사단(청북) 이종철 단장은 “도시락을 전달할 때마다 웃으면서 맞아주시는 그분들의 따스한 표정이 나에게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 읍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온정이 가득한 청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안중읍 학현리 495-7번지 일원에서 한미약품(주)가 참여하여 조성한 참여의숲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에서 주도하는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봉사활동과 연계한 소규모의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쉬나무, 초피나무, 탱나무 외 95주, 영산홍 외 450주 등 총 645주의 수목을 심어, 안중출장소 및 서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19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하여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북부에는 SK가스와 SK임업, 한미약품&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국제위러브유 등 6구획 중 6개소 모두 분양 완료했다. 한미약품 조평훈 이사는 “직원이 함께 모여 평택시 도시숲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참여의숲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상록 시 산림녹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8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농업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농기계 전시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체험 및 홍보를 추진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으로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하여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과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이번 11월에 올해 마지막 민방위 보충 교육(2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지진, 화생방, 교통안전 등 5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뿐만 아니라 전체 교육 일정 중 다른 날에 참가하여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2월 3일(일) 오전 9시 평택시민방위교육장에서 주말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이 진행 중이며 동영상을 수강하고 평가를 이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23년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으로 민방위 교육 불참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오니, 꼭 교육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