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한국전자전(KES)’ 진흥원 공동관에 참가할 고양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KES)은 전자부품소재, AX(AI Transformation),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분야 전시회이다. KES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고양산업진흥원은 10개 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 기업으로 자격요건 평가, 서류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9일 오후 2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 참여 확약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특허청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장철성)와 함께 5월 21일 13시 30분 제주 신라호텔(서귀포시)에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정책 및 특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과 특허심사 제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올해부터 대학 산학협력단의 특허전문가 채용을 지원하고 지식재산(IP) 창출‧활용과 수익 재투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우수특허 조기 확보를 위한 우선심사제도 등 특허법 주요 변경 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혁신의 요람인 대학의 특허 창출과 활용은 기술기반 경제성장의 주춧돌”이라면서 “특허청은 고품질의 ‘명품특허’가 창출‧활용되는 기술이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 해군성과 국방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간 해군 함정 건조와 운영·유지·보수(MRO)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이 해양 패권 유지와 잠재적 위협 대응을 위해 자국 조선업 재건과 해군력 증강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는 가운데, 동맹국인 한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방위사업청장은 브렛 사이들(Brett A. Seidle) 해군성 차관과 면담을 갖고, 동맹으로서 한국이 미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반스-톨레프슨법 등 관련 법규 완화에 대한 미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미 해군성 장관(John P. Phelan) 방한 시 대통령 권한 대행과 접견하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해 한국 기업들과 조선 협력 추진 가능성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또한, 방위사업청장은 미 해군의 함정 설계·획득·정비 전반을 총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메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포트나잇), ▲공정무역 티파티(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킨텍스에서 열린‘메가쇼 2025 시즌1’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가쇼 2025 시즌1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패션 잡화, 식가공품, 뷰티제품, 건강관리용품 등 소비재 전 품목을 망라한 600여 개사가 참여해 1,00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공동관을 운영했으며, 고양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공동관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의 현장 판매, 대형유통사 1:1 구매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동균 진흥원장은“비즈니스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사 상담 등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2025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사업’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환경, 범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발굴하고, 이를 첨단 ICT 기술과 접목하고 검증하는 스마트시티 추진 체계이다. 진흥원은 지난 4월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주식회사 엘마인즈, 씨엠스튜디오, 주식회사 토브넷을 선정한 바 있다. 협약식·착수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 리빙랩 실증 지원사업 수행기업, 고양산업진흥원 외에도 사전 협의를 거쳐 실증사업 수요처로 참여하게 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 각 기업의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식회사 엘마인즈는‘비명 인식 인공지능 비상벨’ △씨엠스튜디오는 ‘고양시 체육공원 내 스마트 전광판 개선’ △주식회사 토브넷은‘태양광 무선 CCTV’를 추진한다. 진흥원은 향후 시민 간담회를 개최해 수행기업 서비스와 관련해 시민 의견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경기 북부 산업 지형을 새로 그리는 양주시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2026년 완공을 앞둔 이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실질적인 유치 전략이 가동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만 8천㎡(약 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다. 전자·의료·전기·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R&D 업종이 유치 대상이며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그만큼 입주 기업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산업 용지 중 약 30%에 해당하는 31,478㎡ 면적에 대해 총 9건의 입주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이 체결된 상태다. 협약에는 ▲㈜카스, ▲㈜딜리, ▲랩앤피플, ▲㈜인터원 등 전기장비·의료기기 등 특화 제조기업과 함께 ▲광운대학교,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