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주 전국적으로 논쟁거리인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적극 대비하기 위해 시에 설치돼 있는 복합(비영리)게시대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읍면동에 2개씩 게시를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평택시는 개정되는 법 시행 전 정당 전용게시대 설치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로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했던 정당 현수막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노력의 하나로 현장 실사를 통해 게시대 정비에 나섰다. 우선 교차로 주변과 같은 시인성 좋은 곳을 위주로 유동인구와 교통안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장소를 선정해 저단형 게시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총선 이후에도 정당에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정당들의 게시대 위치에 대한 불만 의견을 반영해 저단으로 통행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다수에게 잘 보이는 장소 위주로 선정하고자 하여 보행자 안전과 건물경관 보호를 동시에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와 정당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정당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 대회이다. 평택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산단 조성 및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문인력 확충 ▲지역사회 창업지원 공개 오디션 실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활기차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21일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택도시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 미션인 ‘누구나 살고 싶은 첨단 미래도시 평택 건설’을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4대 전략목표는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 마련 ▲신성장 사업모델 발굴 ▲ESG 중심 고객만족 경영 ▲전문성 기반 혁신경영 고도화로,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만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평택도시공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강팔문 사장의 경영철학인 능력, 배려, 신뢰의 3C 경영을 공사 경영방침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따뜻한, 일 잘하는, 깨끗한 공사가 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전략체계 수립결과 보고, 비전선포 및 ESG 경영 선언, 명사특강, 비전모아 박 터뜨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강연자로는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시화호 개발 성공사례 등을 통해 도전하는 공사 직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평택도시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1일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11일 고은빛음악학원이 개최한 ‘2023년 고은빛과 함께하는 희망플러스 6th’ 자선기부공연의 수익금으로 2024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결연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은빛과 함께하는 희망플러스 자선기부 공연’은 2017년부터 개최하여 매년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은빛음악학원 고현경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 객사리에 소재한 고은빛음악학원은 2016년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7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착한캠페인 후원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자선 기부를 목적으로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지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도시주택국)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6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 교사 대상‘평택교육 나눔마당 '멀리봄'연수’를 11월 21일~11월 24일에 결쳐 주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21일에 진행하는 나눔마당은 2023학년도에 평택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 나눔 및 공유를 통해 2024 평택교육을 바라보며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기 위해 계획된 나눔의 장 연수다. 해당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나눔 마당에서는 초등 수업, 기초학력, 유아교육, 특수교육, 디지털시민교육, IB교육프로그램,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8개 분과로 구성하여 전체 및 분과별로 나눔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멀리봄’나눔마당 연수는 매해 학기 말에 진행하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연수로 △ 2023 교육과정 사례 나눔 △ 현장 의견 수렴 △ 각 분과별 성과 발표 및 공유 등 참여형 연수이다. 둘째날 23일 나눔마당은 초등교감 및 초등교원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펼쳐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평택시 재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지자체의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교하고 평택시의 세입 오차율과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일반회계·기금·특별회계 주요 사업별 집행현황부터 출연기관·공기업 ·지방보조금·지방채 사업까지 면밀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오늘 교육이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심사를 앞둔 의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18일까지 20일간,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을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2월 중순까지 신청 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4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 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지원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신청 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1일 오후 2시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 개소식을 열었다.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조성된 평택 deXter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평택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늘 개소한 평택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 지원으로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TRA 김윤태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은 “KOTRA는 2027년까지 전국 30개 도시에 deXter를 만들어 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에 deXter를 조성한 만큼, 향후 관내 기업과 취․창업생의 활발한 이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8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최명희)는 지난 17일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8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