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 주민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의 전문간호사를 초청해 아토피피부염, 식품 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및 지식을 습득하고,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상식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전문간호사가 직접 알려주어서 더 신뢰가 갔던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권역별로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튼튼치아교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이 영유아기부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시청, 치아 건강 퀴즈, 불소바니쉬 도포 및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이 있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의 내산성(산에 견딜 수 있는 정도)을 높여줘 40~7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으며, 치아를 강하게 하고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유아기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하므로 튼튼치아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뿐더러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3월 23일~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21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계속 추진해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구독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선양사업으로 제복 입은 장수 사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고엽제 회원 30여 명 대상으로 시작되는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 사업은 2024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휴멘티에스에스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별 제복을 입고 헤어, 메이크업, 사진 보정·인화 등을 거쳐 고급 액자로 만들어 전달될 계획이며, 이는 ㈜휴멘티에스에스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한다. (주)휴먼티에스에스는 “국가유공자들을 섬기며 작은 손길이나마 그 헌신에 보답하고 소중한 순간을 남기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회원의 복지와 예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매년 신선하고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평택시 관광마케팅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군 부대가 있는 국제 평화 도시 이미지와 부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강조해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와 ‘평택 해양 페스티벌’ 등을 적극 홍보하고 평택 알리미 퀴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기 마지막 협치회의로, 평택시 협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협치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으며 4기 협치 실무위원회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민이 선택한 대표적인 민관협치 성과로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화 커뮤니티가 융합된 ‘평택시민의공간1호’ 개관 ▲지역 사회 공익 활동 촉진을 위한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조성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추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성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 기반 조성과 에너지체험공원(에코플레이) 조성 등의 성과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4기 협치 실무위원회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신규 및 청년층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협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그룹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협치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사랑 듬뿍 봄김치 이웃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정을 나누기 위해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껏 담근 봄김치를 지역 중증 장애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통장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활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통장님들이 직접 나서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제5기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개인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인 측면을 포함하는 다각적인 존엄사와 건강한 노년 맞이(웰다잉-웰에이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짧은 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의를 해주신 김정훈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웰다잉-웰에이징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모든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홀몸노인 등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동삭동 새마을회원들은 평택시 홀몸노인 300여 명을 위한 급식 준비와 설거지 등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급식 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동삭동 새마을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청소는 원평동 12개 단체,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서부역과 주요 도로변 및 안성천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원평동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원평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