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1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캠페인을 펼쳤다.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장안·영통·권선·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사)수원시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렸다. 참여기관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아동 권리 인식을 홍보했다. 또 지난 5월 시민참여 프로그램 ‘소중한 너희에게’에서 시민 1183명이 참여해 선정한 메시지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사랑받을 권리는 모든 아이에게 있습니다’, ‘빛나는 우리 아이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장안구 정자로 동원F&B 폐수처리장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방문해 악취 개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진행된 현장 방문은 폐수처리장 악취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30여 명은 동원F&B의 악취 개선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관리 추가 개선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동원F&B 폐수처리장은 2020년 12월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됐고, 2021~2023년 71억 원을 투입해 전 시설 지중화와 밀폐화 공사를 했다. 개선 공사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 간담회와 추가 개선 공사를 진행해 왔다. 수원시는 정기적인 악취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연 1~3회, 주 1회씩 지속해서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길 바란다”며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폐수처리장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2025 뷰티썸 수원’ 행사와 연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건강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4개 구 보건소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나눠 진행하며 시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악력·인바디 측정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금연·구강관리 퀴즈, 식생활 개선 안내, 국가 암 검진 독려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웠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건강습관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 임원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해 뷰티·바이오 산업 교류와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9월 상하이 동방미곡에서 핵심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임원진의 방문은 지난 9월 투자유치설명회 후속 교류다. 수원시는 동방미곡 소속 6개 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5 뷰티썸 수원’ 개막식 참석, 전시관 순회, 글로벌 세미나, 참가 기업 간 간담회 참석을 지원하고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방미곡 임원단은 차하얼학회 등규(邓奎) 부이사장, 상하이항공발전유한공사 타오위에홍(陶跃红) 총경리, 상하이바이오스테크놀로지유한회사 판시엔화(潘仙华) 총경리 등 동방미곡 입주기업 임원들로 구성됐다. 동방미곡 임원진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뷰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배우고 (시대를) 잇는 중, 시간 여행자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형 학습 축제’로 기획한 이날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 학습 문화의 장이었다. 축제는 ▲공식행사 ▲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AI(인공지능) 특별체험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한마당 ▲평생학습관 오픈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42개 부스를 운영했고, 평생학습동아리 8팀의 공연도 있었다.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성장을 이끌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은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변화가 도시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지관서가’, ‘누구나홀’, ‘모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개최했다. ‘자연과 연결된 삶, 회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원·생태·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원의 미래를 모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은 ‘식물이 이끄는 민주주의,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기조강연과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장(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모두의 공공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식물을 매개로 한 공감의 정원 문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시민과 정원으로 연결되는 수원수목원)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수원 녹지 정책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시민들이 참여해 자투리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825개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목원이 사람과 자연을 잇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수목원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9시부터 12시까지 고잔초등학교에서 2025 안산 학교스포츠클럽 키즈런(Kids Run) 축제 가족런 행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는 안산 초등학생 가족 약 180명이 참여함으로써 체육활동에 대한 안산 지역의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즈런’은 세계육상연맹이 어린이 눈높이로 개발한 순환운동 중심 육상프로그램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일상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께런’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본 행사는 안산 교육공동체에 함께런이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전체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또한 키즈런이 도구와 장소에 구애받을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깰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로 키즈런을 운영함과 더불어 그 장소도 실외인 운동장과 실내인 체육관을 모두 활용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10월 31일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이 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뷰티·헬스 산업은 수원시, 나아가 우리나라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장님이 수원에서 이루시고 싶은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도시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 1일 수원시청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 ‘청개구리 기자단’ 학생 기자가 이재준 시장에게 질문을 던지자 이재준 시장이 친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재준 시장이 청개구리 기자단에서 활동하는 학생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청개구리 기자단 7명과 학부모 기자단 2명이 함께했다. 학생 기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이재준 시장은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이날 이재준 시장에게 ▲이재준 시장이 그리는 수원의 이상향 ▲수원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한국교육의 문제와 문제를 해결할 대안 등을 질문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P(Press)’인 청개구리 기자단은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여학생의 건강 유지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 및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하면 행복한 군포의왕 학교스포츠클럽”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학교 체육 슬로건 아래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축제로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45개학교, 61개팀, 761명(2024년 대비 68% 증가)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피구, 넷볼, 풋살, 티볼, 배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우정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의 승패를 넘어, 스포츠 참여 자체의 즐거움과 성취감에 초점을 맞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경기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