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해 재정운용 결과인 ‘2018 화성시 재정공시’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입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포함해 총 2조 9천796억원, 세출은 2조 760억원으로 기록됐다. 전년대비 세입은 2천499억원(9%), 세출은 1천835억원(10%) 증가했다. 화성시는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평균인 2조 5천983억원보다 3천813억원이 많으며, 지방세 징수액은 평균 5천743억원보다 3천307억원이 많았다. 이병열 예산법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및 자립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화성시 재정공시’는 시청 홈페이지 참여예산방(http://money.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 황계동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지원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 인프라 공급을 위한 정부 핵심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31일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의결로 최종 대상지가 확정됐다 황계동은 수십년간 군공항 소음피해와 군사보호구역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로 급격히 쇠퇴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 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다시 사람을 품다, 황계동 낙(樂)서(書)마을’을 주제로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회복 ▲일자리창출 ▲공동체회복·사회통합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마을쉼터 및 수변공원조성 ▲담장정비 및 벽화사업 ▲정조대왕 능행차로 복원 ▲난청치료프로그램 ▲음악감상실·공부방 ▲마을소식지 발행 등 19개 사업을 추진해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장소를 연계한 자연치유마을을 계획하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황계동 주민협의체 ‘화기치상’이 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의 표준화된 부모교육 지원 사업인 ‘공통 부모교육- 클로버 부모자녀체험활동’을 오산시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긍정의 가족- 응답하라 1,2,3!’이란 주제로 부모에게 본받고 싶은 모습을 찾아보고 부모의 멋진 행동을 닮아간다는 내용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평소 아이를 돌보는 것에만 치중했지 함께 상호 작용하며 놀아주는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 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부모자녀의 애착관계와 신뢰를 통해 사회관계를 알아가는 영유아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친밀감이 증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연속 보육정책 대토론회의 일환으로 제1탄 ‘사회서비스원! 보육개혁의 올바른 선택인가’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국회의원의 주최로 지난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정책관계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각 분과위원장, 시·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나경원, 김명연, 윤종필 국회의원 및 한어총 임원 등 보육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사회서비스원 설립과 관련된 문제와 이에 따른 국공립 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정인자 서울시국공립분과위원장의 사회를, 황옥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어총 사회서비스원 설립 관련 특별위원회 김영명 위원이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 보육정책의 방향’이란 주제의 발제에 이어 김종필 한어총 정책연구소장, 김인숙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장, 노준복 전남국공립분과위원회 분과장, 송민영 보육교사, 우영희 학부모, 조성실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이상희 보건복지
[한국글로벌뉴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18 하이파이브 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는 청소년보호관찰소 나사로청소년의 집 청소년 4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으로 스스로가 변화하고 자존감 향상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째 날은 우천으로 인하여 수련원 실내 챌린지 활동 시설에서 도전과 모험정신을 기르기 위한 챌린지 체험활동을 했다. 둘째 날은 하이씨씨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셀럽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스포츠트레이너 한솔이 요가와 필라 댄스를, 댄서 트레이너 유주원이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야간에는 팀별로 준비된 음식 재료를 선택하여 창의적으로 요리하는 요리경연대회와 상호 소통을 위한 팀빌딩 활동을 했다. 하이씨씨 엔터테인먼트는 직원들의 재능을 청소년들에게 재능나눔을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수련원의 숲속을 산책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챌린지활동 할 때 무서웠는 데 친구들이 응원해 줘서 성공할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또 이곳에서 친구들과 같이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
경기도는 민선 7기 출범 이전에 발생했던 사안에 대해7월 11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선수 참가자격에서 공무직원을 배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 받고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운영규정 제7조 참가자격요건에 공무직원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 8월 7일 운영상벌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따라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제19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개최계획을 8월 11일 확정하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에도 공무직원과 일반직 공무원의 차별없는 처우를 위해 ▲2020년까지 공무직원의 명절수당을 일반직 공무원 수준인 기본급 120%까지 단계별 상향(2018년 현재 110%) 하였으며,▲10년 이상 공무직원에 대한 장기재직 휴가 도입(10년 이상 10일, 20년 이상 20일) ▲자녀 군입영 확정시 유급휴가 1일 부여 등을 시행한 바 있다.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남종섭(용인4, 농정해양)의원은 경기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사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상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간접경험하고 고통을 공유하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퍼져나갔다. 남종섭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정희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 병원 건립’희망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많은 관심으로 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섭 의원은 정희시(군포2, 보건복지)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도전자로 안혜영(수원 11) 경기도의회 부의장, 진용복(용인3)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문환 양평군 부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0일,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평생학습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돈현)과 파스칼(PASCAL)이공동개최하여 Josef Konvitz(PASCAL 회장) 및 David Atchoarena(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 등 70여명의해외인사와국내·외평생학습관계자 등500여명이참여하였으며, 이날 포럼은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 평생교육 동향 탐색, 우수 평생교육 정책과 실천사례 전파, 경기도형 평생학습 실천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김원기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평생 공정하게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의 미래생활을 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의 협력과 세계 포럼 참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기도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와 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일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탐방은 ‘2018 시민교육 아카데미 실천가 과정의 일환으로 교원의 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시민교육 실천가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교육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사 100여 명이 4개의 팀을 이루어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한다. 탐방 주제는 ▲지켜지고 지켜내야 할 인권(인권과 노동팀), ▲분단을 넘어 평화로!(생태 및 평화팀), ▲민주주의의 과거와 미래(민주주의팀), ▲도시재생과 예술 클러스터(환경팀)의 4개 주제로 진행한다. 인권과 노동팀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노동인권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전태일 재단 및 인권센터를 방문한다. 생태 및 평화팀은 민통선 내의 덕진산성과 DMZ 주변의 유적지 및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민주주의팀은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와 4.19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마을과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천방법을 찾아본다. 환경팀은 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경기 상상 캠퍼스를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30일 수원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무위반 ? 무사고 실천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에 임직원 476명이 참여한 서약서를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 서약서 전달식에 이부영 사장, 오근환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서약을 통해 1년간 서약 내용을 준수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 벌점을 감경할 수 있는 제도다. 공사는 운전 면허증을 보유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및 질서를 준수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착한운전 약속을 결의하고자 실천운동을 펼쳐 무위반 ? 무사고 서약서에 476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사에서 보유한 업무용 차량 150여대 중 한아름콜택시 88대의 경우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권 전역에 운행되는 만큼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대시민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