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발KTX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빠른 시일내 수원시민의 고속철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의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사업이 2026년 개통을 위해 공사 중으로, 현재 약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수원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일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발 KTX사업은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가 대전역까지 고속철도와 연결이 되지 않아 기존 경부선 철도로 저속운행하는 불편을 개량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어 지제역에서 고속철도와 연결되면 수원-대전간 소요시간이 기존 68분에서 45분으로 약 34% 감소되는 등 수원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현재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는 운행횟수가 왕복 8회/일에 불가하고, 부산행만 운행하여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많은 상황”이라며, “수원발 KTX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의 KTX 운행횟수가 약 30여회/일 이상으로 약 4배가량 증가하고 호남행 운행도 가능해지며, 평택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일요일인 31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집중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민생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후 망포동 태장사거리 집중유세에서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 특혜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언급하고,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든 게 누구냐”며 “경제 파탄, 민생 폭망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눈물을 흘리는데, 정부와 국힘은 또 민주당 탓을 한다”고 비판했다. 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수원에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은 수원에서 민주당과 수원시민이 일궈온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정권 심판해서 경제 살리고 민생 살리고 국민도 살려야 한다”고 외쳤다. 그는 ▲망포역-동탄역 간 트램 조기 착공, ▲망포역-강북행 광역버스 신설, ▲망포역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원천리천 수변길 공원 정비, ▲덕영대로 정체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혹세무민하고 있는 정부, 여당으로부터 수원을 지키고, 수원을 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3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대통령은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하나 명성교회 담임목사, 오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환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환담에서 국내외 봉사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한국교회의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과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또한 연합예배를 준비해 준 장종현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과 김하나 명성교회 담임목사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에 장종현 목사는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환담 이후 대통령이 예배당에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짧은 인사를 나누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정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준혁후보는,어제(29일)와 오늘(30일) 여러 언론에서 김준혁 후보의 과거 발언을 조명하는 기사에 관해 사실 확인 내용을 올렸다. 선거 기간 중이라 서로 상대방에 대한 말실수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자료가 방출되고 있는 요즈음 김 후보는 ,"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발언했던 내용 중 수원 화성 일대를 여성의 신체에 비유한 대목을 기사 제목 및 내용에 담았다. 이는 해당 표현이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 역사적 기록에 남아 있던 표현을 인용한 것임을 밝힌다. 수원 지역의 지리적 특징을 신체에 빗댄 기록을 아래와 같이 덧붙인다. 중등 국어교과서 고전시가 단원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문인 윤선도의 글이다. 윤선도는 글에서 수원을 ‘천년에 한번 만날 수 있는 길지’라고 표현하며 아래와 같이 적었다. [ 수원의 산은 참으로 풍수상(風水上) 대지(大地)에 해당되니, 안목을 갖춘 자라면 감히 트집을 잡지 못할 것이다. 다만 혈을 점 찍을 즈음에 소견에 차이가 있으니, 옛사람이 “산세를 바라보고서 용을 찾기는 쉬워도, 산에 올라가 혈을 점 찍기는 어렵다.〔望勢尋龍易 登山點穴難〕”라고 하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29일 수원지역의 여야 후보들에게 “이번 선거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염태영 후보는 지난 10일 수원지역 후보들을 향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예의와 상식선을 지키는 품격 있는 선거로 수원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4·10 총선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를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풀어낼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 눈과 귀가 온통 수원을 향해 쏠려있는 지금이 그 최적기이고, 그 첫걸음은 시민들께 매력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후보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수원의 도약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정책과 구상을 내놓고, 시민의 마음을 얻는 ‘멋진 승부’를 기대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공식 선거운동 초반의 모습은 제 기대를 한참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대 후보가 내건 거리 현수막을 보면, 정책은 온데간데없고 온통 흑색선전 뿐”이라며 “네거티브는 후보자가 현재 불안하거나 스스로가 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오후 방한 중인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상원의원 등 美 의회 상하원 의원단 7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그리고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美 상하원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美 의회가 한미동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인 한미동맹의 외연이 군사안보 뿐 아니라 경제안보, 첨단기술, 문화, 사이버와 우주 등으로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특히 경제안보의 최적 파트너로서 한미 양국 간 활발한 투자와 경제협력은 교역 증진, 일자리 창출, 인적교류 확대 등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고 있다고 하고, 이와 같은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미국 내 진출한 우리 기업 지원에 대한 美 의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전문인력과 청년의 원활한 대미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직 비자 쿼터 법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4년 동안의 세비 약6억 원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자 국내 최초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순 후보는 “아너소사이어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예로운 것이지만, 저 스스로에게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지난 제9대 경기도의원 출마시 세비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당선이 되었다. 이후 도의원 재직시 받은 세비를 지역내 22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약속을 실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 출마기자회견에서도 국회의원 세비 전액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무노동 무임금’ 실시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공약에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특별강사로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우주와 로켓 관련된 책을 읽어주고, 로켓 날리기 활동을 지도했다. 대통령이 방문한 아인초등학교는 학교 내 모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곳이다. 대통령이 학교에 도착하자 하교 중인 아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모여들었다. 대통령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창의미술 활동 중인 교실로 이동했다. 대통령 도착 전 아이들은 오늘의 활동 주제인 ‘누리호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대통령이 교실로 입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아인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등장에 다들 놀라면서도 “안녕하세요, TV에서 많이 봤어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통령은 먼저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영상을 시청한 뒤 아이들에게 ‘누리호의 우주 도전’이라는 책을 읽어주었다. 대통령은 커다란 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km의 광역급행철도로서, 기존 지하철의 운행 속도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신개념 광역교통 수단이다. 이번에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구간이며, SRT와 선로를 공용한다.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됐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 중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사업 구간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이 연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