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 실천을 위하여 수련원 인근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수련원 4개 부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1부서 1마을 자매결연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맺었다. 연수센터 교촌 1리, 활동운영부 서리 2리, 고객지원부 동리, 마지막으로 운영관리부는 서리 1리 등 인근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약하고 서로 상생 발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서 수련원과 인근 마을은 서로 사업을 항상 지지하고 협조하며 소외 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주기로 하였다. 자매결연을 맺은 수련원 4개 부서는 각 마을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1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다가 갈 것이다. 수련원은 전 직원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소외청소년 교복지원 사업, 소외계층 겨울철 난방유 지원, 사회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등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각 부서와 자매결연 마을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한국글로벌뉴스] 단국대 일본연구소 HK+ 향기 지역인문학센터에서는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회 동안 ‘제2기 총기 인문학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강좌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도 연계되어 삶의 현장 문제들에 대한 성찰과 해법 모색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들이 마주하는 중요한 삶의 문제들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자아와 타인, 사회와 세계 등에 대해 올바르게 성찰하고 자주적·창의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철학, 역사, 문학 교육을 위주로 하되, 이론교육에 편중되어 있던 기존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구성한다. ‘제2기 총기 인문학 교양강좌’는 총 12회로 진행되며, 수업은 강의와 토론으로 이루어져 강사와 학생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제1회 구윤 강사는 학생들이 생태계 위기의 근원에 대해 진단해보고 생태적 삶과 문명은 어떻게 일구어질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도록 ‘이 지구가 오래 보전되려면?’ 강좌를 진행한다. 이후 강좌들은 ‘원만한 인간관계’, ‘경쟁과 질투’, ‘성
[한국글로벌뉴스] 한국청소년명맹 희망사과나무는 나눔가게에 가입한 보스톤 커피에 23일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희망사과나무 나눔가게 캠페인은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서 진행하며 규모, 지역, 업종에 관계없이 가게 운영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매월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캠페인이다. 이날 나눔가게 현판식은 보스톤 커피 최성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보스톤 커피를 비롯하여 2018년 하반기에 신규로 가입한 5개의 나눔가게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온 보스톤 커피 최성준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사회 가게 사장님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우리가 함께 나눔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나눔가게 가입 관련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글로벌뉴스]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29일 방글라데시 나르싱디 지역에서 코이카, 방글라데시 정부관계자 등과 함께 화학산업기술훈련원 개원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과 화학산업협회 의장, 방글라데시 정부 부처 관계자 및 한국 대사관 허강일 대사, KOICA 현지사무소 소장, 코리아텍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코이카의 ‘방글라데시 화학산업기술훈련원 역량강화사업’의 PMC 기관에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마스터플랜 설계, 코리아텍 교수진 등 전문가 파견, 방글라데시 산업부 고위관계자 및 화학산업기술훈련원 교사 초청 연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기자재 구입설치 등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화학산업기술훈련원 내에 DEPA팀을 신설하고 담당 직원을 임명·교육하는 등 자체적인 교육기획과 성과관리 기반도 마련했다. 이에 앞서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14일 수도 다카의 Lakeshore 호텔에서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Dr. Rafiqul Islam 교수가 ‘KOICA 로부터 지원받은 TICI 프로젝트 결과 공유와 방글라데시 인적자원 개발’을, Ijaz
[한국글로벌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는 ‘500원의 희망선물’ 279호·280호 가정을 선정하여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고 지난 27일 삼성화재 부천사옥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이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장애인가정이나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곳씩 시행 중 이다. 지난 2018년 8월 총 1만674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모금액 59억1000만원으로 전국 280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주었다. 이번에 279호 사례로 선정된 김 씨는 지체장애 1급의 여성으로, 25년 전 사고로 흉추가 손상되어 전동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에 휠체어 진입을 쉽게 하기 위해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했으나 미끄러웠고, 핸드레일은 고장으로 사용 시 안전 문제가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화장실의 경사로를 대신해 바닥을 높여 단차를 제거하고, 핸드레일을 새롭게 설치해 주었다. 또한 휠체어생활로 훼손된 장판을 기존보다 두꺼운 장판으로 교체하고, 정리정돈을 위한 맞춤형 수납장을 설
경기도가 관급공사의 대금 적기지급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구축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도와 도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전면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은 도 발주사업에 대한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건설기계임대료, 자재대금 등을 청구에서부터 지급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접속하면 건설근로자, 중소 하도급업체, 장비·자재업체는 대금이 적기에 지급되고 있는지 처리현황 및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이 건설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하도급 거래관행을 근절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시스템 전면 확대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에 홍보를 요청하고 건설사와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이 주최하고 (재)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오산시진로진학박람회가 지난 1일 오산시청에서 학생 및 오산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진학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UNICEF, 국립생태원, KORAIL 등 관내·외 24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3D펜 체험, 아두이노 RC카 조립 및 코딩 체험 등 메이커 스페이스 부스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고등학교 1:1 진로진학 상담 및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한 장소에서 분야별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4차 산업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청에서 근무 중인 청소원, 방호원, 안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광교 신청사의 휴게공간을 대폭 확장한다. 이는 노동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차별 없는 고용형태 구축을 약속한 이 지사의 첫 번째 신호탄이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설계변경을 통해 당초 설계면적인 95.94㎡ 대비 4.7배가 늘어난 353.65㎡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총 휴게공간 면적은 449.59㎡가 된다. 대상별로는 ▲방호원 휴게공간 105.43㎡(신규) ▲청소원 휴게공간 300.29㎡(확대) ▲안내원 휴게공간 43.87㎡(신규) 등이다. 추후 안내원 근무공간은 인테리어 계획 시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방호원과 안내원의 휴게공간은 기존 설계서에는 확보되지 않았던 것으로 이번에 추가 확보됨에 따라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는 별도 샤워실을 마련하는 한편, 휴게공간 위치를 의무실, 상점 등 주요 편의시설과 주 출입구가 있는 메인층에 배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각종 편의장비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9일 도청 청소원 및 청원경찰과 소통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강남대학교 웰텍사업단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도입에 나섰다. 이에 31일 화성시보건소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중순까지 센터 내 쉼터에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리빙랩은 30분 순환 뇌 운동, 매직테이블 게임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신체, 심리, 사회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복지 서비스에 ICT기술을 활용하는 방안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를 펼칠 계획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리빙랩은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그 밖에도 치매조기검진, 의료비 지원, 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서비스가 지원된다. 프로그램 및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화성시보건소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80%가 금연,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함에 따라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보건소와 보건지소, 유앤아이센터, 국민체육센터, 화성소방서, 해병대사령부, 기배동주민센터, 봉담읍사무소, asml코리아 등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가능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행사 참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참여 인증샷을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제대로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캠페인 종료 후에도 시민들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U- 만성질환관리센터에 방문해 언제든지 혈압·혈당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