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 중이던 ‘2020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K-Safety Expo 2020)’를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26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탈피, 온라인 전시관 운영, 화상 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타 온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산업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안전한국 ON, 가상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안전기술대상(K-Safety Innovation Award) 수상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수상작 온라인 쇼케이스, 화상상담 신청, 유사 품목 추천, 다국어 번역 등 온라인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3차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상환경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시행하는 ‘코로나19 수출 피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변압기용 차단기를 수출하는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I사다. 이 업체는 당초 물품선적 30일 후 대금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칠레에 소재한 수입상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칠레 수입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이유로 대금결제를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된 것. 다행히 I사는 경기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단체보험에 가입한 상태였고,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사고금액 5만 달러(한화 약 6,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애로 해소를 적극 도운 ‘경기안심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 계약파기나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1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기보험, 중소기업 PLUS 보험, 단체보험, 선적전 수출보증, 선적후 수출보증, 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민주, 시흥1)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실에서 목감지구 학부모 대표 3명과 경기도교육청 윤 효 행정국장, 이영창 학교설립과장, 김진아 의무교육담당 사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학교설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시흥 목감1중의 학교신설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장대석(민주, 시흥2)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의제는 지난해 말 기준 1만2천세대가 입주를 끝낸 시흥 목감택지지구가 당초 도시계획상 중학교 2교가 신설되었어야 했으나 단 1곳(조남중)만이 신설되었고, 이후 (가칭)목감1중의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개교시기 조정, 설립수요 부족, 이전 재배치 등의 이유로 번번히 ‘재검토’판정을 받다가 지난 4월 설립수요 부족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받아 학교 설립이 좌초된 데 따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시흥 목감지구 내 학교신설을 어렵게 만들었던 주요 요인이 된 목감지구로 부터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논곡중학교 조차 2024년에는 수용 정원을 100명 이상 초과하게 되고, 2026년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진학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광명2)·오광덕(광명3) 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요 현안사항인 학온역(가칭) 신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학온역(가칭) 신설’과 관련하여 경기도 공공택지과는 올해 10월 경기연구원의 재원부담 관련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면 재원부담은 LH,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민간 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협약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사업처로부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2020년 11월 보상계획 공고일정에 따라 빠르면 2021년 하반기 소유자에 대한 직접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도 2021년 2월 보상계획 공고가 이루어질 경우 2021년 하반기에 보상이 추진될 수 있고, 2021년 하반기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 2024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대운 의원은 䄡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공항버스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를 도지사의 승인을 받은 차량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 자인 김 의원은 “차량 제작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형태의 차량들이 개발되어 이 차량을 공항버스 운송사업에 도입하고자 하여도 현행 조례상에서는 제약이 많았다”고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항버스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종류를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지사가 승인하는 차량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안 제12조제1항 개정). 현행 조례는 원동기 출력이 자동차 총 중량 1톤당 20마력 이상이고, 승차정원이 29인승 이하인 대형승합자동차로 되어 있어 장축차량이나 2층 버스의 경우에는 공항버스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은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 세계 기본소득 전문가들이 기본소득은 미래를 위한 최적의 모델이며, 이제는 실험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세계적 정책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서는 2일차인 11일 전 세계 11개국, 27명의 석학이 모인 가운데 ‘제2회 경기도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 기본소득으로!’를 주제로 발표는 물론 토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8시가 넘는 시간까지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본소득으로 가는 디딤돌: 지방정부(경기도) 모형 사례 ▲기본소득 재원조달 전략 ▲현대자본주의, 삶의 질, 기본소득 ▲기본소득, 지역화폐, 지역경제 살리기 ▲복지국가 위기와 기본소득 5개 세션에 걸쳐 진행됐으며 선별소득보장과 기본소득의 효과 비교분석,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살리기 효과 등 기본소득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논의를 진행했다. 컨퍼런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1세션에서는 에듀아르도 수플리시(Eduardo Suplic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지부장 이순식), 파주시 소상공인협의회(회장 한길룡), 파주맘카페(대표 박인정)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파주맘카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파주지역 가맹점 및 소비자 모집을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와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공공배달앱 가맹과 함께 각 회원들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정보와 배달앱 사전신청접수를 안내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파주맘카페(파주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는 파주 지역 25만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가맹점 및 소비자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NHN페이코 컨소시엄과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사전신청접수 모집, 앱 개발, CS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이순식 한국외식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일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에는 7,354명이 응시해 6,305명이 합격했다. 급별 합격자 수는 초졸 488명, 중졸 1,409명, 고졸 4,408명이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85.74%로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77% 대비 0.97% 포인트 늘었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97.80%, 중졸 89.46%, 고졸 83.48%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노○○(여, 11세) 외 16명, 중졸 강○○(남, 14세) 외 12명, 고졸 정○○(여, 16세) 외 59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여, 71세), 중졸 이○○(여, 75세), 고졸 이○○(남, 79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남, 11세), 중졸 류○○(남, 11세), 고졸 유○○(여, 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11일 오전 10시 이후 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공공기관 청렴성과 공공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연구원은 10일 수원 연구원 본원 회의실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종분 씨와 한양희 씨 등 2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에 앞서 연구원은 지난 달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지침·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종분 씨는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 바 있다. 한양희 씨는 경기도 감사관실 회계감사팀장과 특별사법경찰단 단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 통제인으로서 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평가 등을 담당하고 필요 시 자체 감사에 투입된다. 또한 연간 2회 실시되는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연구원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 권고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연구원 반부패 시책 추진 계획,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연구원 내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청렴시민감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진단에 중요시 되고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 내 ‘경기 첨단의료기기 협의체(G-MediCluster) 운영 및 확대’의 일환이다.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교 바이오헬스 기술정책세미나에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동향 및 해외 사업 주요 이슈(㈜수젠텍 이정은 부사장)를 비롯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제도 및 허가절차(식품의약품안전처 류승렬 연구관) ▲체외진단시약 허가심사 가이드라인(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천재희 책임연구원)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사례(㈜신진메딕스 이건석 실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웹페이지(https://bit.ly/3m6r0gz)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영상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 영상은 세미나 기간 24시간 시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진단키트를 포함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중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