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오산 관내 중고생들을 위해 ‘(가칭)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가칭)옥스퍼드 글로벌 썸머스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5일) 차 후보는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는 ▲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이하 카이스트 썸머스쿨) ▲AI 블랜디드 러닝 ▲공공AI트레이닝센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카이스트 교수들을 초빙해 오산 지역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방학 기간 동안 과학 기술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을 학생들이 이수하는 방식이다. 차 후보는 “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제가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오산과의 약속”이라며 “오산 공교육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한편, 오산 학생들의 입시·진로의 새로운 트랙을 발굴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오산 외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수강토록 하고, 오산 학생은 무상에 가까운 비용으로 대면 수업을 받게 한다는 게 차 후보의 구상이다. 현재, 차 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 후보는 카이스트 과학기술 썸머스쿨이 정착되면, 이를 옥스퍼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통령의 지역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이다. 특히 환자가 내원한 후 즉각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삼광사를 방문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대통령의 천태종 사찰 방문은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 방문을 포함해 오늘 삼광사까지 네 번째이다. 삼광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대통령을 환영나온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의 안내를 받아 30여 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 대조사전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대조사 존상 앞에서 향을 받아 향로에 꽂고 참배를 하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조사전을 내려온 대통령은 영제스님 등과 함께 대웅전으로 이동해 석가모니상에 다시 한번 참배했다. 대통령은 법화당으로 이동해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영제스님이 대통령에게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삼광사 소개, 불교계 현황 등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오늘 취임 후 최초로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을 격려하고, 그간 국민과 함께 가꾼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통해 나무의 양이 약 15배 증가했고 전 국토면적 대비 산림 면적 규모가 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되는 등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산림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 나무를 심고 가꾸며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국민들이 도시에서도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의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더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849km의 장거리 숲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오늘 행사는 김장훈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대표의 7부두 개장 경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첨단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대통령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관외 사전투표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 대통령은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접어 준비된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거나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와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에 참석하며 뜻깊은 식목일 행사를 진행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주 4.3 항쟁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가 넘는 약 3만 명이 희생됐다”며 “경기도에도 선감학원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는데,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또는 침해된 인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천대학교 내 부지는 2022년 8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1.8ha) 후 복구된 지역이다. 도와 가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수유·왕벚나무 등 경관 조성에 뛰어난 7개 수종 2천100여 본을 식재해 훼손된 자연경관 약 5천㎡(0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팔달과 세류1동의 진짜 변화를 책임질 능력있고 새로운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5일 오전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방문규 후보는 “오늘과 내일 반드시 투표장으로 향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 팔달과 세류1동의 진짜 변화를 책임질 능력있고 새로운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지난 8년간의 일당독주에 마침표를 찍고, 놀라운 변화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업을 진행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의 공약들은 원도심을 부활시키고 수원경제를 살릴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등 각 분별, 동별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촘촘한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있다”며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투표 하루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바꾸어야 변한다는 생각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사전투표에 임해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승원 후보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가 5 일 오전 7 시경 조원 2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 김 후보는 배우자 , 세 자녀와 함께 이른 새벽 조원 2 동에서 시작된 선거운동 중에 조원 2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 총선 ‘ 한 표 ’ 의 가치가 무려 6 천 만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한 표의 가치는 크다 ” 면서 “ 장안의 미래 ,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6 천만 원의 몇 배도 될 것 ” 이라며 투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 이어 “ 투표라는 주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권력자는 더욱 부당하게 권력을 행사할 것 ” 이라면서 “ 여러분의 한 표로 권력자에게 주권자의 힘을 보이고 ,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살릴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나서달라 ” 고 동참을 호소했다 .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되며 , 오전 6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3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염태영 민주당 후보에 대해 철저한 검증에 나섰지만 ‘모르쇠’와 ‘회피’하는 모습에 “수원시 발전 저해하는 무능한 정치, 기득권을 누렸던 정치인들 청산하고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저 박재순을 선택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 날 열린 ‘수원시 무 지역 후보자 토론회’는 공통질문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민생경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및 방지대책 ▲공약검증 토론, 그리고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순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2019년도에 서수원 개발 공공기여금 60억 원을 수원시 재정으로 회계처리되지 않고, 정조인문예술재단으로 기부되어 있는데 경위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염태영 후보는 “정조인문예술재단이라는 재단은 재단이 별도로 있는거지 시가 직접 관여하는게 아니라며 시가 거기에어떤 예산을 대거나 이런 것이 전혀 아니다”면서 “그로 인해서 얼마를 어떻게 했다 이런 것은 저하고 관련된 일이 아니니까 그걸 자꾸만 저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