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선군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자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지적측량 성과 검사, 민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은 그동안 쌓아온 측량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 측량팀은 오는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지적측량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담당 공무원의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선군체육회는 2025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북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정선로컬푸드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선의 대표 지역축제인 정선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정선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 중 총 494명(선수 456명, 심판 22명, 대회위원 1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실력 있는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선군과 정선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정선의 토속음식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과 열정 속에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선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지역 자원이 널리 알려졌기를 바란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회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골프 동호인 상호 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 4종목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서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인 제80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 동안,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어울림체육센터, 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12세이하부 40팀, 15세이하부 34팀, 18세이하부 32팀, 비치발리볼부 6팀 등 총 112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개최되어 온 전국종별배구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종별배구대회 기간 중 남·여 비치발리볼 대회가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에서 함께 열릴 예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112팀 배구팀이 7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형 대회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배구도시로의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시 부곡동 일원 비포장된 농로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비닐하우스와 농가 창고 등이 산재한 지역임에도 도로가 오랫동안 비포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인근 농민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성기황 의원은 군포시 건설과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 뒤, “비포장된 농로는 농기계를 이용한 통행의 불편함은 물론, 농로가 파이거나 주저앉는 등 주민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장마철 침수나 겨울철 결빙과 같은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공사 추진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될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6년 제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의 미래비전과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비보잉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 죽전 송홍범 선생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순천 출신 이종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완도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전남의 맛과 멋, 인공지능(AI), 바이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올해 한-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4월 25일 '셀린다 소사 룬다(Celinda Sosa Lunda)'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1965년 수교 이래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볼리비아의 독립 200주년이자 한국의 광복 80주년인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초 외교부장관 특사를 파견했던 점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와 우의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소사 외교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지난 6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성남시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5억원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의 굿모닝파크 공원 진입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이춘헌 도로시설팀장이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계획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굿모닝파크는 분당~수서 도로의 이매동 아름삼거리~야탑동 벌말지하차도 1.59㎞(왕복 6차로) 구간을 구조물로 씌우고 그 위에 흙을 덮어 조성한 공원으로 분당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아름마을 주민들은 굿모닝파크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1년 넘게 불편을 겪어왔고, 공원을 실질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러한 주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