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중심·시민이익”실현이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고 민선 8기 안성의 청사진을 그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안성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해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2023년은 특히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미래는 불안했고 세대 간 갈등과 격차는 커져갔습니다. 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공직자들의 역량이 모아져 올해 좋은 일들도 많았습니다. 한 해 동안 38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은 종무식인 만큼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고, 잘했는지 하나하나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삶의 기반이자 경제안정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3,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23년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일자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리 시 일자리 정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2월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5사단은 연말을 맞아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이 직접 참전용사의 가정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 전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계획했다. 특히, 단순히 성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이번 모금 운동 간 사단은 총 48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사단 참모부 및 직할대, 예하 여단․대대 등 총 40개 부대, 45개의 위문단이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55사단은 이번 행사 간 사회복지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품을 지원받아 참전유공자 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안성1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3년 하반기호를 발행했다.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2017년 8월호 발행을 시작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의 활동 내용을 담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사업인 “동네방네 웃음판”의 행복한 밥상, 새싹인삼 기르기, 소식지 제작 내용이 담겼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활동 내역과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현황 등이 게재됐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그 소개를 통해 크고 작은 후원들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길 기대하며 나아가 안성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매번 안성1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노고를 많은 분들게 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일죽면의 한 가구를 위해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밤에 일죽면 하동마을에선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식을 접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권혁재 사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피해 가구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품을 전달한 상태고,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비롯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 중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모쪼록 피해 주민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고, 면에서도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가을 열린 2023년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 일죽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27일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이장은 “응당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함께 돕고 베풀며 살아야 하고, 나의 베품은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이 생긴다.” 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시는 분으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금광면에 훌륭하신 분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2022년에 이어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시는데 올해는 현금 210만원과 쌀10kg 71포,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소재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28일 라면 56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윤택 회장은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기념하며 입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축하드리며, 더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과 대표 회의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사회적 기업 ㈜마을도시락에게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마을도시락은 경기도 안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아동 간편식 도시락인 ‘이락’, ‘호미요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10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한 끼를 선물하고, 더불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이뤄졌다.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좋은 맛, 건강한 맛, 즐거운 맛’이라는 슬로건처럼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밝은 미래를 펼쳐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강봉돌(1990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안성 원곡-양성면에서 일어난 3.1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민족 대표의 재판 과정에서 언급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전국 3대 실력항쟁 중 하나이다. 실력항쟁은 2,000여 명에 달하는 시위군중이 참여한 매우 공세적인 만세시위였으며 식민지배기관인 면사무소 · 주재소 · 우편소 등과 일본인의 가옥 ·상점을 파괴하거나 소각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강봉돌 선생은 1896년 1월 25일 안성 원곡면 지문리 출신이다. 선생은 어머니와 함께 짚신을 삼으며 가난하게 생활하던 와중에도 1919년 4월 1일 원곡면사무소에 군중들이 모여 만세시위를 전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위대에 합류하여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당시 23세의 젊은 청년이었던 선생은 원곡면사무소 앞에 모인 1,000여 명에 달하는 시위대와 함께 만세고개를 넘어 식민지배기관이 밀집해 있던 양성면으로 이동했다. 양성면민 1,000여 명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올해 초부터 연중 '함께나누는 따뜻한 안성'슬로건을 걸고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모여 연말 집계결과 기부금(품)모금액이 평년보다 4억원 이상 증가하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해였다. ■ 국공립진사어린이집 현금 120만원 기부 국공립진사어린이집(원장 박인영)에서는 원아 시장놀이 행사 수익음 12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원아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했다. ■ 청년농부 한태웅 쌀 5kg 100포 기부 안성의 자랑, 청년농부 한태웅님은 직접 농사지은 쌀 “태웅미”를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 안성시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현금 200만원 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10명의 선수가 각각 십시일반 모아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곽필근 감독은 “안성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수 있었기에 보답으로 기부하고자 한다. 좋은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 금강전력 이재량 대표 현금 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