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추석특별방역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 성묘·봉안시설과 요양병원, 전통시장 및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고위험시설의 방역을 강화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8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지정된 추석특별방역기간 경기도의 방역 조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경기도와 시군은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및 도내 보건소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지역 내 선별진료소 정보는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대중교통, 성묘·봉안시설 및 고위험 시설의 방역도 강화한다. 공항에서 해외입국자와 일반 대중교통 이용객을 분리하고 접촉차단을 통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10개 노선 운영할 계획이다. 실내 봉안시설 등은 1일 총 방문자 수를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출입제한 조치하며,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제공으로 대민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은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공간이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불법광고물 근절 등 공정한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운영하는 ‘2020년도 불법 사금융 도민감시단’에 참여할 도민을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사금융 도민감시단’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도민들과 함께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금융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6만2,741장의 불법 사금융 관련 유동 광고물을 수거했고, 총 1,930건의 전화번호를 수집해 미등록 대부업체로 확인된 1,789건을 이용정지 조치한 바 있다. 올해 감시단은 도로 등지에 무작위로 배포된 유동 광고물(명함형 전단지)을 수거·신고하는 것은 물론, 사회관계망(SNS)이나 블로그 등 온라인상을 통해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저금리 서민대출’ ‘서민금융 지원 대상자 모집’ 등 공공기관의 서민금융정책을 사칭해 금융 취약계층을 유인하는 불법 사금융 광고행위까지 범위를 확대해 중점 감시활동을 펼친다. 도는 신고·접수된 유동 광고물이나 온라인 광고물에 대해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면밀히 수사, 불법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군으로부터 어업면허를 받고도 어장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불법·부실하게 바다양식을 해온 어업인들이 경기도의 어장관리실태조사에서 적발됐다. 경기도는 면허어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내 해면 면허어장 205건, 9,400ha에 대해 9월 현장조사를 실시해 총 20건의 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어장관리 실태조사는 안산․화성․시흥․김포 등 연안 4개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바다에서 해조류, 패류, 어류 등의 양식업을 하려면 수산업법에 따라 어업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깨끗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어장청소, 양식중 발생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등 어장관리의무를 다해야 한다. 위반사항 유형별로는 ▲어장관리(청소) 미이행 4건 ▲어업개시 미실시 5건 ▲어장관리규약 미제정 6건 ▲어장 표지설치 명령 위반 4건 ▲어장관리선 사용과 제한·금지 위반 1건이다. 관계법령을 위반한 어업권에 대해서는 면허처분권자인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해 면허취소·경고 및 과태료 등 처분을 할 예정이며, 사법처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고발 등을 실시하게 된다. 어장관리실태조사는 양식산업발전법 제8조에 따라 면허를 받은 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5일부터 법정민원의 정보안내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신이 신청한 법정민원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대한 민원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것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다. 법정민원은 법령에 규정된 바에 따라 처리하는 인허가, 등록, 신고, 신청, 확인증명 민원 등을 말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로 친구 추가를 할 필요 없으며, 민원을 신청하면 접수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알림 메시지로 안내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도민을 위해서는 기존대로 문자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앞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도 수혜사업 신청결과 알림, 회원가입, 교육신청알림 등 다양한 분야에 알림톡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남윤수 도 열린민원실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도민 소통과 신뢰성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개관 50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여성사 특강·여성 영화 관람’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 역할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사 특강 2회와 여성 영화 상영 6회 등 총 8회로 진행된다. 여성사 특강은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10월 13일 오후 2시~4시에는 한국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10월 30일 오후 2시~4시에는 ‘한국 근대화와 자주화를 위한 여성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여성 영화는 여성 배우·감독·제작자의 이야기, 성차별을 무너뜨리고 평등을 위해 싸운 여성 인물의 일대기 등이 준비돼 있다.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여배우는 오늘도’, ‘히든 피겨스’, ‘인크레더블2’, ‘리틀 포레스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우먼 인 할리우드’ 등 6편의 영화를 저녁 6시부터 상영한다. 이번 특강과 영화 상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동시에 활용한다. 대면 방식은 회차 당 10명까지 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해 도움받을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이(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전 ‘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분야에서 지원되는 청소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청소년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만큼 친근하게 불릴 수 있도록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제안할 수 있다. 온라인접수(https://moaform.com/q/biLSao)를 통해 1인당 1건씩 제출 가능하며, 최우수작 30만 원 등 34명의 공모우수자를 뽑아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30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플랫폼은 도내 청소년(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축되며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보(자립ㆍ가출ㆍ의료ㆍ학업 등)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통합 제공된다. 김향자 도 청소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연구소)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명품수산물(G+Fish) 판매 정보를 28일부터 경기도청과 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명품수산물(‘G+Fish’) 생산사업’은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생산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출하를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기존 G+Fish 양식장에 대한 정보는 위치와 이름 정도만 공개됐었다. 연구소는 이번부터 경기도 명품수산물 소비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 신청한 인증양식장에 한해 양식장별 판매 정보까지 같이 공개하기로 했다. 판매 정보에는 G+Fish 양식장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 정보, 직거래로 운영하는 경우 어떤 방식(포장, 택배, 횟감 처리 여부 등)으로 판매하는 지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직거래 방식으로 G+Fish 구입을 원할 경우 공개된 연락처를 이용하면 된다. G+Fish 판매정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의 경기농정(https://farm.gg.go.kr/) 인증양식장 판매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s://fish.gg.g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이 만든 가공식품을 한 번에 편리하게 주문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으쌰으쌰 경기도 산지/농가상품 모아모아’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연다. 네이버 쇼핑(shopping.naver.com/plan/details/454788)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고양 일산쌀, 용인 새암농장, 양평 다물농산 등 농기원에서 택배물류 지원을 받고 있는 도내 18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묶음배송을 통해 18개 농업경영체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배송비가 무료다. 또한 저녁 6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다음날까지 신속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규모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쟁력 강화 지원이 농가 소득증대와 판매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비용 등의 문제로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도내 가공식품 생산 농업경영체를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풀필먼트(fulfillment) 방식 택배물류 일괄 대행’ 지원 사업을 추진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건설본부가 지난 8월 25일~9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지방도325호선 안성~광주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도 325호선은 총 길이 63.3km로 광주, 이천, 용인, 안성 등을 연결해 도내 남북축 주요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다.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3건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어 환경 정비가 필요했다고 건설본부 측은 설명했다. 주요 정비 사항은 ▲길어깨 퇴적물 제거 ▲배수로 정비 ▲수풀 등 잡초제거 등으로 공무원, 환경보수업체 등 2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도로 침수와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길어깨부 총 33곳(L=16.77㎞)과 배수로 입구의 퇴적물과 잡초를 제거했다. 물골이 생긴 노면 2곳(L=30m)은 고르기 작업을 완료해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에도 도 건설본부는 화성, 안성, 평택, 여주, 이천, 광주, 김포, 양평, 용인 등 경기 남부 9개 시․군 지방도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2~3개 노선을 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재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형 그린뉴딜’ 세부과제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차세대 수소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소에너지 분야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全) 주기적 지원을 통해 도내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연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소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단, 개발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처를 참여기관으로 하는 협력체(컨소시엄) 형태가 필수로 요구된다. 지원 분야는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기타 수소연료전지 모빌리티(mobility) 등 세 가지다.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 현장 실태조사와 선행 특허조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과제 3개를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기간 안에 온라인 전산등록과 원본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http://pms.g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서류 원본 1부는 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