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주사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로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주사랑교회는 도기동에 소재하며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으로 성도 100여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는 선교활동 뿐만아니라 부활절, 성탄절 헌금 기부, 도기동 어르신 경로잔치 등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지난해 성탄절 헌금을 어려운이웃을 위한 구제활동에 쓰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김영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여준 날로서 이런 성탄절의 의미를 담아 성탄절 헌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회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잘 섬기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부까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펴서 더불어 풍요로운 안성을 이뤄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저소득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적(임야)도면의 좌표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지역좌표계 기준점으로 지적측량을 할 수 없으므로,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동경측지계(지역좌표계) 지적기준점을 사용해왔으나, 지적측량의 기준을 세계측지계로 표시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을 사용하여 지적측량을 해야 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도근점으로써 경계·분할 측량, GIS(공간정보시스템) 구축과 각종 개발사업 등의 측량 시행 시 시간 단축은 물론 측량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도읍 외 11개 면에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을 5,759점을 신설했으며, 올해에는 안성동지역 일원에 1,336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전지역에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 설치로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민원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고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고 토양환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해당 사업에 신청한 고령 농업인은 “시에서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주더라도 직접 파쇄기를 가져와서 파쇄하기 어려워 난처했는데, 대행사업을 통해 직접와서 파쇄해주니 너무 편하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본격적인 파쇄철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행사업을 진행했다.”라며“하반기에도 파쇄철 도래에 따라 파쇄 대행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 제한없이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 및 치료기준(치매약물복용)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 실비 지원이며, 신청 시점부터 적용 가능하다. 전년도 지원인원은 1,359명으로 안성시 치매등록환자의 70.5%이며,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증상 심화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내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개장 12년을 맞이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참여 농업인 모집이 시작됐다. 당일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하기 유리하며, 농부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게다가, 안성 농산물의 특별한 맛과 농업인의 정을 경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특별한 공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옆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옆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4월 중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접수를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60억 7천만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중점추진사업 12개, 일반추진사업 20개 등 8개 부서에서 총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32개 사업에는 기존 사업외에도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상단협의회 구축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일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청년전담조직이 만들어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양성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기관․사회단체의 대표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설 명절선물(떡만두국 및 김 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설 명절 선물은 지속적으로 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주식회사 금사의 지원으로 마련된 김 선물 세트로 총 100명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명절지원사업으로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 명절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안부 및 안전확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명절에 따뜻한 안부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 선물을 받으신 최OO 어르신은 “내 나이 90이 다됐는데 잊지 않고 찾아줘서 늘 고맙고,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이번 명절이 외롭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위로받으며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는 2월 22일 오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로 무릎보호대를 제공한다. 건강증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연계하여 무릎 부위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및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성제일정형외과 전문의 김건범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무릎 관절질환의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관절염 발생율이 매해 증가되는 만큼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는 어르신들이 많이 가지고 계신 만성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