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9일 오후 6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재난종합지휘센터에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바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해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퇴근을 재촉하던 시각, 이들은 피자를 나눠 먹으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을 위해 피자 100판과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사는 취임 이후 명절마다 비상근무자에게 피자와 과일,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일을 빼놓지 않고 있다. 경기도 전체 소방관서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전통시장 등에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소방 관계자는 “직원들이 위문품을 먹고 힘을 내 근무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 21일부터 10. 4일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대형 사건ㆍ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가용경력 최대동원하여 가시적·위력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범죄에 대한 세심한 예방활동 및 안전한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하였다. 먼저, 금융기관 ㆍ 편의점 ㆍ 금은방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하여 개선하고, 주민·상인 등을 대상으로 범죄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밀한 사전 관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전통 시장과 대형 쇼핑몰ㆍ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찰 등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에 암행순찰차(2대)ㆍ헬기(1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 교통 관리를 통해 소통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전년 추석명절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0.7%(65.9건) 감소, 가정폭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는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곤충 사생대회 ▲경기곤충 사진공모전 ▲경기곤충 과학교실 ▲곤충 온라인전시 ▲곤충쇼핑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기곤충 사생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창의성, 순수성, 개성 등의 실력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주어진다. ‘경기곤충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경연대회다. 누구나 곤충과 자연, 사람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상금·상품을 제공한다. ‘경기곤충 과학교실’은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며 어릴 때부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아 동영상 교육을 통해 곤충 사육을 체험하고 흥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곤충 온라인전시’에서는 곤충웹툰, 곤충일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을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반딧불이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정지역의 환경지표종 중 하나인 ‘반딧불이’를 복원함으로써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복원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생태계·곤충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 외부간섭 요인(민가·공장 등) 유무, 고여 있는 물줄기의 존재 유무, 반딧불이의 먹이가 될 물달팽이·다슬기 등 연체동물 서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검토 결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협력구역인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 2곳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일조량과 음지의 조화, 적절한 수심 등 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복원 대상지에 달팽이·다슬기 등 먹이용 연체동물 1만2,000개체를 사전에 풀어 놓고, 정착기간을 둔 다음 반딧불이 총 2,200개체를 방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딧불이와 같이 환경 대표성을 갖춘 가치 높은 생물종에 대한 발굴과 함께 복원방식 다양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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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3년간 추석 명절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 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산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기계적 요인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산업시설의 전기·기계 설비에 대한 전원차단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8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총 101건(2017년 45건, 2018년 24건, 2019년 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 9명, 재산피해는 약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이 37.6%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이 34.7%, 자동차 9.9%가 뒤를 이었다. 비주거 시설 중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51.2%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산업시설의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기적 요인이 36.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기계적 요인 27.3%, 원인미상 18.2%, 부주의 13.6%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보다는 시설 내 전기·기계 설비에서의 발화가 집중돼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색 홍보영상을 유튜브 채널 ‘안깨남’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김찬수 소방장, 경상북도소방본부 홍승희 소방교, 대구소방안전본부 이성재 소방교 등 3개 시·도 홍보담당자가 뜻을 모아 자체 제작했다. 젋은층을 겨냥한 이번 홍보영상은 6명의 소방공무원이 코로나19와 관련 비대면 영상회의에 참석한 상황을 가정, 재치 있는 대화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향집을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로 보냄으로써 코로나19도 극복하고 안전과 행복도 함께 나누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개그맨 장동민 씨가 깜짝 우정 출연해 “올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선물하고 영상통화로 인사하며 행복을 나누는게 어떨까”라며 추석기념 공익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안깨남(https://youtu.be/Bxs6pZiXUzE)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에 슈퍼맨이?”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색다른 방안으로 도 청사 정문에 설치된 입간판을 활용해 창작 옥외 조형물 마당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평범한 간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도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는 첫 번째 소통 홍보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한정판 경기지역화폐(소비지원금) 정책을 선정했다. 새로 설치된 창작 옥외 조형물은 기존 경기도청 입간판 위에 ‘골목상권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라는 문구와 함께 슈퍼맨이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들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카드 안에는 ‘20만원 쓰면 최대 5만원 지급’이라고 기재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슈퍼맨의 이미지를 활용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는 지역화폐의 유용성을 적극 홍보한 것으로, 도는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소비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에 소중한 희망의 불씨 역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20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열고 총 9건에 대해 본상인 도지사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발굴 우수 기법의 개발·공유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경기도가 지난 199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 시·군은 세외수입 시·군별 종합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되고, 추천을 통해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별도 발표회 없이 서면심사로 대체했으며,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운영 혁신 3개 분야로 나눠 도와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26건 중 9건을 선정해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도 : 소송비용회수수입 효율적 징수 방안 ▲안산시 : 전국 최초 송전선로 공유수면 점용료 징수 방안 ▲안양시 : E-그린우편전송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업무 혁신 사례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소송비용회수수입 효율적 징수 방안’은 체납자의 신용등급을 하락시켜 금융거래를 어렵게 만드는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