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은 지난 7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에는 정성껏 준비한 카레돈까스 도시락을, 13일에는 따뜻한 미역국과 소불고기 및 튀김이 곁들여진 도시락을 마련하여 해피홈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포승읍 관내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지난달 19일 발대한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의 단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종복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과 이윤경 ‘새로고침’ 단장은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이웃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며, 청소년 봉사단원들에게는 이번 활동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새로고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세미 간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 사례, 포승읍의 특색에 맞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위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 파트너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 됐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이 강화되어 더 촘촘하게 지역 복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기업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청년층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응해, 사업장 보건관리자와 협력하여 기업체 내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메시지를 강조하여 이동금연클리닉 대상자 모집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1회 흡연 시 다량의 니코틴을 흡입하게 하여 중독 위험이 크고,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유발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다. 이에 보건소는 전자담배 사용자들도 금연 대상자임을 강조하며, 혼자 끊기 어려운 경우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에서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1:1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패치, 껌 등) 무료 지원 ▲건강교육 및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3일,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종민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성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ㆍ자녀돌봄휴가ㆍ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확대 ▲대체인력 지원 강화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제 역할을 다하려면 최소한의 근속환경과 보장된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처우개선비 인상과 표준 임금체계 도입이 조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월 5만 원으로 감액한 후, 9년째 동결 상태다. 더욱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장기요양기관 등 1만 2천여 명의 종사자가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관내 18세부터 45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2025 노코드 웹사이트 개발 기초과정’ 교육생을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코드 기반의 웹사이트 개발 사례를 배우고, 취업 포트폴리오형 홈페이지와 디지털 명함 제작 실습 등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구직자도 웹사이트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틀간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짧은 기간 안에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웹 제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가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2일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 등 체육 활동부터 역사, 과학, 영어, 요리, 피아노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포함 129개 강좌 229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새로운 뉴스포츠 킨볼부터 가족요가, 아로마테라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신규 강좌들이 다수 편성돼 눈길을 끈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가을학기 166강좌 466개반을 편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체육 ▲라켓볼(청소년반) ▲청소년 그룹 PT ▲임산부 힐링 요가 수업을 비롯해 평생교육 ▲피부관리 ▲유아 숲 체험 ▲바이올린 테크닉 ▲K-POP으로 배우는 기초 발성 ▲직장인 스페인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달 초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디지털 융합형 실내놀이공간인 ‘맘대로 A+ 놀이터’의 설치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성과 당위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대표 실외놀이공간인 ‘아이누리놀이터’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온 데 이어,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육 및 아동 놀이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설치와 운영에만 그쳐서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조례를 통해 명확한 재정지원 근거와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교육,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의무화까지 포함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맘대로 A+ 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지난 14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싹오싹 ‘청렴의 방’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은 평균나이 만27.5세, 평균경력 2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갑질의 문제성을 인지하여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 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