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을 주제로 개최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안산시가 전국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에 기반해 ▲전문가 패널 토론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시민 원탁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안산시청 누리집 ‘동행 이야기’·안산시청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이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대토론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일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설명회’를 열고,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자살예방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장안구보건소장, 돌봄정책과장,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동과 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운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 무더위가 길어지고, 이상 고온 여파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에 많은 시민이 찾는 수원천변 산책로를 방역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위생 해충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산로,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한다. 조성신 권선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 주시고, 모기와 같은 위생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을 방역소독하겠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0월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특별전’을 연다.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존재인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전래동화 속 호랑이(전래동화 그림책 전시) ▲현대 그림책 속 호랑이(창작 그림책 전시) ▲나만의 호랑이(시민 참여 코너: 색칠, 감상평) ▲우리 곁의 호랑이(호랑이 관련 굿즈)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민이 완성한 호랑이 색칠 작품은 수원시도서관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연계해 공개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호랑이는 옛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한국의 상징”이라며 “시민들이 호랑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를 잇는 그림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지부가 아미텍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40세트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40가구에 생필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9월 30일 우만 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시청 오른쪽 횡단보도 앞에서 운영하던 시정게시판을 디지털 전자게시판인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으로 교체했다.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가로 5.6m, 세로 2.4m 규모로, 55인치 영상정보디스플레이 5면으로 구성됐다. 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형식으로 시정 정보를 표출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 화면을 확대하거나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수단이자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딥벨로(친환경 증산 조이코어, 사업화 분야), 유스이즈(스냅사진 예약 플랫폼, 창업동아리 분야), X10LAB(GPU 클라우드 GUPPY, 아이디어 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가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2팀, 환경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우수상 각 1팀(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AI 알람 서비스), 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친환경 전기 생산 및 교육 솔루션), 사업화 분야 졸브(졸브 패드)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7개 직능단체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가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구역별로 나누어 골목길과 주요 대로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 방역 및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역 일대, 산본시장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비하였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로변과 경계석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동네를 정돈하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앞으로도 깨끗한 산본1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직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산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꾸준히 이어오며 환경정화활동에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을 맞아 수릿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 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결한 뒤 수릿길 곳곳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수릿길이 더욱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과 함께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