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2일 북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권 소방훈련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에서 훈련을 위해 군포까지 왕복 3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비효율”이라며, 북부소방학교 내 지휘역량센터(CICT) 조기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수요를 가진 광역단체임에도, 북부 CICT 완공 시점이 2030년 7월로 계획되어 있다”며, “국비 배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현재 남부 CICT 역시 전국 최대 소방 인력 대비 최소 면적(706㎡) 수준으로 운영 중이며, 북부권은 연면적 344㎡, 부스 10개 규모로 계획되어 있지만 이 또한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며, “실제 재난 현장을 대비한 실전형 지휘훈련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 의원은 “소방학교 훈련 과정에 VR 실감형 화재 대응 훈련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 의원은 “VR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2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을 상대로 “공공의료원의 정체성 혼란과 경영 무능이 도비 의존 구조를 고착화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정경자 의원은 “의료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공공의료망이지만, 현실은 ‘수익과 공공성 사이에서 길을 잃은 조직’이 됐다”며 “특히 건강검진 사업은 의료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자, 병원의 경영철학이 드러나는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이 제시한 ‘경기도의료원 건강검진 운영 현황’에 따르면 병원별 성격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천병원과 수원병원은 각각 16,020명(1,515백만 원), 14,564명(1,339백만 원) 규모로 종합·유료검진 중심의 ‘수익형 구조’를 보였고, 반면 의정부병원(7,778명, 454백만 원)과 포천병원(12,521명, 909백만 원)은 ‘공공형 검진’ 위주로 운영되어 검진단가가 낮고 지역협력형 공공검진 비중이 높았다. 정경자 의원은 “같은 도 산하 공공병원임에도 검진 항목, 단가,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경기도주식회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MD, 마케팅, 플랫폼 기획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한 전문가 조직이지만, 인력 규모가 제한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프로젝트를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착착착의 입점과 이용 접근성을 대폭 완화하고, 경기도의회·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의 공공 복지몰과 연계해 일상적 트래픽을 확보해야 했다”며 “배너, 프로모션, 노출 전략 등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가진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설계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경영평가 체계 개선을 언급하며 “착착착을 통한 구매 실적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으로 인정되기 시작했다”며 “제도 변화를 적극 활용해 공공 복지몰 연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당장에 눈에 띄는 성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책을 중단하는 것은 공공의 책무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공공의 목적과 사회적 역할에 맞게 모델을 재정의하고 구조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연수원(남부·북부·율곡) 및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을 위한 ‘퇴직 준비 과정 연수’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변재석 의원은 질의를 통해 율곡연수원 연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사진 속 퇴직 예정자분들의 모습에서 긴 세월 공직에 헌신해 온 무게와 노고가 느껴진다”고 운을 뗐다. 변 의원은 실제 연수생들이 남긴 “제2막의 출발을 응원받는 시간이었다”, “나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준비와 진행에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등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했다. 이어 ▲감성 치유 ▲자기 서사 기반 소통 ▲자산관리 등 퇴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변 의원은 각 기관장에게 연수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에 이영창 율곡연수원장은 “저 또한 퇴직을 앞둔 입장으로서 같은 마음으로 필요한 과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2일 열린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우처택시 지원금의 카카오 수수료 부과 구조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성 의원은 “카카오 가맹 택시가 바우처 택시를 했을 경우에 카카오 가맹 수수료를 바우처 택시를 한 부분까지 수수료를 가져간다” “카드 매출과 바우처 지원금 전체에 대해 3%대의 수수료를 일괄적으로 공제하는 구조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수요자 대신 플랫폼 수수료로 전환되는 실태가 여러 지역에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약자 지원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예산이 실제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에게 적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구조 개선과 실태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우처택시 호출 건 대비 배차 실패율이 90%에 달하고, 택시기사의 콜 거절에도 실질적 페널티가 없는 점 등 서비스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 역시 언급했다. 성 의원은 “이 같은 불합리한 예산집행 구조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도민의 교통 복지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제5회 고성군 전국유소년 엘리트농구 스토브리그를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6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항공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중학교 팀, 선수 270명과 관계자 3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항공고체육관에서 한창 연습 중이다. 참가팀은 경상권 외에 서울휘문중, 서울삼선중, 서울홍대부중, 인천안남중, 강원춘천중, 강원평원중, 천안성성중, 청주주성중, 대전중, 대구계성중, 제주동중, 전북군산중, 광주문화중, 여수여천중 등 총 18개팀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고성군 전국 유소년 엘리트 농구 스토브리그는 매년 규모와 내실을 더해가며, 유소년 농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 팀 수와 선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5 선진교통문화 토론회 및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의정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주관, 김성원·이언주 국회의원 주최, 대한민국 헌정회 및 아시아투데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개선’을 주제로, 고령자 및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시민 참여형 교통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 됬다. 주요 발제로는 장재민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 연령 대상 보행안전지도사 제도 확대와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다음과 같은 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의 ▲학생들의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주의, 보행환경 개선, 제도 개선,▲고령자 보행사고에 대해 현장 중심형, 생활 밀착형 개선▲보행안전전문가(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과 지자체 및 학부모의 공동 참여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 등 을 제안했다. 이 밖에 워킹스쿨버스 제도와 보행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2일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로부터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전달식은 김종숙 후원자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연말마다 올해로 4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 150만원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제6회 서천 서래야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서래야배 대회는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서천을 대표하는 전국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종목별로 진행되며,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경기를 펼친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이 지역에 숙박하며 관광과 소비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매년 대회 규모가 커지면서 서천이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이상규 선수가 차지했다. 이상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열정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대전의 김기석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남의 배희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령을 찾아주신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