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온라인 및 집합교육으로 ‘2023학년도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2022년부터 초등돌봄교실의 담당교사제가 폐지되고, 초등보육전담사 주도 돌봄교실 운영으로 전환되면서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 및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 행정업무(K-에듀파인 및 NEIS 초등돌봄 사용법, 초등돌봄교실 운영, 교육공무직 복무 등) ▲돌봄교실 아동 특성 이해 및 학부모 상담 ▲소통기법 및 갈등관리 ▲아동학대 예방교육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운영에 지장이 없는 오전 시간대에 진행되며, 참여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방과 후부터 19:00까지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육하고 있는 초등보육전담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양한 연수 기회를 통해 직무 효능감 및 학교 돌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청소년들의 경기교육 정책 참여를 위해‘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이 주도해 교육정책을 검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평가단 운영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최초이다. 청소년들은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도교육청 정책 및 평가 회의 참석 ▲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조별 활동 보고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미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평가단과 교사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운영하면 교육 3주체 모두 경기교육 정책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팎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되는 ‘청매실’은 경기도 내 19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도민과 교사 평가단의 추첨과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희망하는 청소년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각급 학교로 안내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24일까지 방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 10개원, 초·중·고등학교 270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연계, 진로 체험, 현장 맞춤형 지원 등 3개 과제를 주제로 13개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빅북활용 교과연계 독서체험 ▲책과 영상의 만남 ▲도서관 사서체험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 ▲직업탐구 꿈꾸는 씨앗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특수학교(급)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된 놀이활동과 창의체험 등 특수학생에 맞는 독서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일상이 되고 독서를 통한 미래 설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교육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책 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책쓰기’지역중심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중심교는 지역의 ‘학생책쓰기’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선도학교 역할을 하는데, 올해는 지역 단위 교사 워크숍, 책 전시회, 출판기념회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657명 학생이 참여해 397권 책을 발간했고, 올해는 전체 25교 3,036명 학생이 책 쓰기 활동에 참여한다. 지역중심교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책 출판(서지책 또는 전자책) ▲출판기념회 등 일 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통해 1인 작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들은 ▲인문·자연 계열별 진로 관련 주제연구 ▲자유학년 연계 주제 ▲자서전 ▲자유 주제의 시, 소설, 수필 ▲그림책 창작 ▲에세이 출간 ▲비문학책 ▲책 대화집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쓴다. 또, 오는 7월 학생들이 진행한 책 쓰기 프로젝트, 출간 책 전시회,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 스스로 책을 쓰는 과정을 경험하며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3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지원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줄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지원사업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 등에서 학교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정기적(월 1회)으로 컨설팅하고 개선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컨설팅 수행기관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2023년도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기본계획 안내 ▲2023년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컨설팅 전문 수행기관이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운영실태 확인 및 개선조치 등을 지원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으로 교육현장에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0일(월)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전문적·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2023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의 학교 안 갈등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학교 안 갈등 사안에 대한 조기 전문적 개입으로 갈등 심화를 방지하며 당사자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조정하고 중재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도 이어서 할 계획이다. 또한, 화해중재단은 피해를 회복하는 자발적 책임을 통해 깨어진 관계를 복원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나아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지향하고자 한다. 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화해중재단 정책의 이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회복적 조정의 이해 ▲회복적 조정의 절차와 내용 등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교육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의정부, 파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운영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은 의정부, 파주지역 78개교를 대상으로 독서 및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및 진로·직업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독서진흥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학교에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뒤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성장교실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또래관계를 위한 독서치료 ▲자기 이해를 위한 독서치료 ▲마음챙김 독서원예 테라피 ▲독서토론 등이 있으며 초·중·고 29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및 진로·직업특강은 초·중·고 37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만복이네 떡집’김리리 작가, ‘푸른 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 등 20명의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를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의정부지역 초·중 12교에서는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성·인성·감성 UP! 행복한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은경 관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희망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수원, 안산, 시흥, 안성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사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학생 사서 체험단’은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서 체험과 도서관 현장 실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비대면, 오전반)와 2기(대면, 오후반) 나눠 5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의 종류와 자료 ▲도서관 자료 구입 및 등록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사서의 역할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도서관 사서선생님께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 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청렴 가치 공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청렴정책 중 하나이다. 공모 주제는 ▲공익제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청렴 11개 덕목이고, 공모 분야는 ▲사진 ▲포스터 ▲독후감상문 3개이다. 공모 주제 중 청렴 11개 덕목은 책임, 정직, 절제, 약속, 배려, 공정, 투명, 도덕, 준법, 신뢰, 사회정의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모작품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내부 심사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고, 수상자는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8명(유·초등·중등·고등·성인 2명씩)으로 3개 분야 총 27명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현장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청렴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구성원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공유와 통합 지원을 위해‘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성교육 ▲부모교육 ▲인성중심 초등돌봄교실 ▲디지털 인성교육 등 각 부서의 인성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