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조성 2023년’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공간조성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뤄지는 학교 공간조성과 학교 내 학습, 놀이, 쉼 등 삶을 위한 공간드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기획가 및 공간조성사업 추진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간조성사업의 실무 이해를 돕고 학교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간기획가는 학교시설 관련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시설, 공간 등에 전문성을 지닌 56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사용자 참여 설계의 조력과 촉진을 돕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간기획가의 주요 업무 ▲사업단계별 주요 사항 ▲학교별 특화계획 수립 등이며, 사업 추진교의 이해를 돕고자 연수와 통합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사업담당관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조성 2023년으로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활동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간기획가의 전문성을 살려 학교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도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해 도-지역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과 6개 통합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내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주민들의 교육지원청 분리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시행 전까지 학교 교육 지원과 행정 지원을 담당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과천교육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오는 7월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내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6개 통합교육지원청 내 교육지원센터를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교육지원센터 설치만으로는 지역의 교육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워 도교육청은 해당 교육지원청 간 협의체를 구성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형별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한 현장 지원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3일 부천시 약대초등학교(학교장 임봉섭)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방문한 약대초등학교는 구도심에 위치하고 학급 수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로, 간담회에서는 이같은 상황에 맞는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아침돌봄 위탁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높인 사례 ▲간식비 현실화 방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후학교 예산 지원 확대 ▲공동학구 학생들의 아침돌봄 참여 방안 등 현실적인 주제를 두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지역대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지역대표는 ▲학교 간 소통 확대 ▲행정업무 공유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12일, 13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지역대표 25명과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 ▲현안 토의와 발전 방향 공유 ▲갈등관리와 공감적 소통 방법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에듀테크, 지역교육협력의 경기교육 정책 추진상황 공유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기계설비법 개정에 따른 학교 대응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대표들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센터 기능 강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다함께 돌봄센터’의 학교시설 복합화 ▲교육행정실 인력 확충과 기관 간 순환근무제 활성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들과 소통하며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으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시민 인성과 역량 함양에 힘써 나간다.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는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사용’, ‘디지털 역량을 갖춘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디지털 시민교육을 적용하는 학교다. 선정한 실천학교는 총 100교(초 58교, 중 20교, 고 22교)로 학교급에 맞는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과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모델 개발을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다.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교육공동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 학교문화 조성 등이다. 도교육청은 실천학교 대상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성과공유회 개최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인성에 기반한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천학교 교원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단을 운영하고, 실천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교원의 시민역량과 수업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사회 속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역량 신장을 위해 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지역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함양 과정을 운영한다. 4월 13일 여주교육지원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총 11회, 1박 2일 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교육 현안과 교육정책, 학생자치회 운영 기획 등에 대해 토론하며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리더십 함양 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리더십 기르기 특강 ▲리더의 역할체험 ▲오리엔티어링을 통한 리더교육 ▲다양한 토의․토론 등 체험 중심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숙박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알찬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말부터 한 주간 진행됐던 경기도교육청 2023년 베스트 간부(참 리더) 투표 결과가 지난 12일 오전에 공개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회장 신영민)는 경기도교육청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의 결과로 4급(상당) 이상 간부 중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을, 5급(상당) 간부 중 이상무 정책기획관 기획총괄담당사무관을 베스트 간부로 선정하고, 이날 오전 상패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발표된 투표결과에 따르면, 선정된 간부 외에도 4급(상당)이상에서는 정책기획관의 안준상 예산담당서기관,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5급(상당)에서는 감사관 박동원 감사총괄담당사무관과 운영지원과 최성호 총무담당사무관, 교원인사과 신안수 교원선발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내가 베스트 간부에 선정될만큼 특별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없다”면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기대로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세계시민교육은 시대적 요구”라며 전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이 조화 이룰 때 존경받는 나라, 존경받는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자기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존하는 인류, 존경받는 나라의 가치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교육감은 “과거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그 국제적 위상을 높여갈수록 예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에 도움을 준 세계 각국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 선진국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화) 동두천양주 지역교육연구회 회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학년도 동두천양주 지역교육연구회가 교원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교원 역량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교육연구회 18개 회장 및 간사 36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정된 지역교육연구회는 ‘디지털미디어, IB교육, 코칭기반 수업나눔, 기초학력, 메이커미래교육, 통합교육, 유아미래교육, 회복적생활교육, 통합교과교육’등 경기교육정책 방향 및 우리 지역 현안을 고려한 주제를 연구하여 이를 학교 현장에 실천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 중심 연구활동으로 지역 내 교원 전문성 역량 제고 및 특색있는 지역교육 실천’이라는 지역교육연구회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세부 운영 및 절차, 중간 모니터링 및 성과 나눔회 일정, 예산 사용의 투명성과 책무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내실 있는 지역교육연구회 운영을 위해 투명한 예산 사용, 중간 모니터링 및 컨설팅, 주제별 연구 소모임, 교육연구회 네트워크, 랜선축제, 교육연구회 종합평가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유, 초, 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분야 ‘전반기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는 교원 인사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투명한 인사관리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동두천양주 관내 공립학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원정원, 휴직 및 복직, 복무, 평정, 징계 등 인사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연수이다. 이와 더불어 아동학대 및 교권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아동 위기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중요 사항을 안내했다. 인사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주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교원 인사관리를 운영하며 사례별 인사실무 중심으로 현장지원 중심의 인사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업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인사실무 연수를 통해 각 학교급 상황 및 사례를 고려한 현장중심의 인사업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