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수원·용인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4월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도전! 우리학교 독서동아리’, ‘청소년 작가 동아리’, ‘책 읽는 동아리’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먼저 ‘도전! 우리학교 독서동아리’는 수원·용인지역에 각각 5개교씩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교사를 위한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운영도서 지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인 ‘청소년 작가 동아리’는 ▲글쓰기 교육 ▲도서출판 ▲북트레일러 제작 ▲출판기념회 등 글쓰기 코칭에서 출판까지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형 메이킹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19개 팀이 참여하는 ‘책 읽는 동아리’에서는 자생적인 독서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 및 짧은글쓰기 교육 ▲주제도서 우선 대출 등을 실시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독서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형성하고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요시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추산초, 상리초, 연세중, 경기영상과학고 등 17개교 1,110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5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연계 역사·문화 현장 탐방 ▲체험 활동 ▲강화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 및 진행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및 발표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의 학생 주도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이 강화의 역사·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 진로 등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함으로써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성,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워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주도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김형태)이 25개 교육지원청 장학관(국장, 과장)을 대상으로 ‘2023 학생주도미래교육 장학관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지원청별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 및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체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교원의 교수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주도 미래교육의 이해 ▲초,중,고별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주도프로젝트의 이해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학교 운영사례공유 ▲지역 맞춤형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현장체험학습 등 실행학습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김형태 원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안착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체제가 잘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올해 1월부터 ‘학생주도프로젝트 교장연수(20시간)’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천가직무연수(40시간)’등을 운영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한 수업모델을 구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챗(Chat)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이 참여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는 미래교육의 전망을 의미하는 두 개의 ‘봄’을 테마로 진행했다. ▲첫 번째 ‘봄’은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 ‘봄’은 인공지능(AI)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하이테크(High-tech)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정제영 교수(이화여대)와 에듀테크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챗GPT와 교육 전문가에게 교차로 질문해 실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교육지원청 처리과(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기록물 관리·정보공개 업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한 기록물 검색 및 활용방안 ▲기록물 정리 및 이관 ▲생산현황통보 ▲평가와 폐기 ▲정보공개 제도 및 처리 방법 ▲사전정보 공표 유의사항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등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공공 기록물은 행정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산”이라며“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행정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에게 구리교육지원센터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도 배석하여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경과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설치 목적을 구리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구리시(의회)와의 교육협력 강화에 두고 팀 구성 및 업무분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순증원과 기존 인력 일부를 재배치하여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며, 센터구축과 운영비 등 소요예산 산출도 마쳐 7월 1일 자 개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보고를 받은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한 목소리로 구리교육지원센터가 구리지역 학생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과 조직구성이 필요함을 도교육청에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도 7월 1일 자로 설치되는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설치를 환영하며, 구리지역의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정한 정원 배정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특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과 현장의 자율적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 협력체계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수, 인성교육 연구대회 수상, 교육활동 참여 경험이 많은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41명을 공모를 통해 구성했다.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연수 ▲인성교육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전문교사 인력풀을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은 연수 희망교와 강사를 매칭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전문교사들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교육과정 연계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적용 사례 ▲체험·활동중심 인성교육 ▲초·중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천 사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인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한다. 또, 지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 인성교육 자율과제 운영교 컨설팅, 인성중심 수업 연구회 등 현장 가까이에서 경기인성교육의 안착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은 18일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은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제한된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재난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교육은 ▲선박(물놀이) 안전 ▲교통안전 ▲응급안전 ▲화재 안전 등 4개 교육프로그램 구성되어 있으며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40분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2학기인 9월부터는 교육내용을 총 8개 영역으로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원미란 관장은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7대안전표준안을 기준으로 마련된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시행하고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돼 그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을 향해 “청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4급 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150명, 본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직원들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공직자들은 지금 모든 것이 공개되어도 떳떳하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공개되어도 떳떳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청렴의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말과 행동이 갑질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가족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은 기본, 예방이 우선, 문화로 확산’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청렴 특강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 ▲음주운전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청렴교육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가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3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3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 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와‘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등으로 ‘2023학년도 입학 전형요항’ 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안에서 실시한다. 교육감 전형교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로, 평준화 지역 학교별로 신입생 정원 1% 이내 인원을 합산하고, 합격 예정자를 구역별로 선발한 후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며, 합격자는 같은 달 16일 발표 예정이다. 합격자는 18일부터 19일까지 등록 완료 후 22일부터 해당 고등학교에 등교 가능하다. 다만, 입학 후 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