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의 손을 맞잡았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30개 시⦁군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오는 6월 중에도 1개 지역과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협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적 소통과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교육 협력사업 추진 방안 모색과 지자체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학교 밖 배움 공간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2023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8일에 시행한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7,573명이 응시, 6,625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87.49%다. 초졸은 857명 응시, 837명 합격해 합격률 97.67% ▲중졸은 1,616명 응시, 1,487명 합격해 합격률 92.02% ▲고졸은 5,100명 응시, 4,301명 합격해 합격률 84.33%이다. 이전 회차 대비 합격률이 3.66% 증가했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남, 13세) 외 35명, 중졸 이○○(남, 15세) 외 8명, 고졸 김○○(여, 16세) 외 5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정○○(여, 80세), 중졸 이○○(남, 81세), 고졸 조○○(남, 80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여, 11세), 중졸 배○○(남, 12세), 고졸 오○○(여, 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 서비스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과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 및 협력을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계남 학교지원국장, 박현숙 기획경영과장, 윤상원 초등교육지원과장 등도 참석해 구리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과 양경애 부의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급증과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구리지역의 학교시설(운동장, 체육관 등)의 적극적인 개방을 당부했다. 권봉수 시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학교시설 개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센터의 분장사무 적절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신속한 제정을 통해 관련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구리시청과 협의하기로 했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은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에 대한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500교이며 학교별 500만 원씩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 등을 구입해 교과 및 비교과 시간에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8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진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꿈샘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강연·대화형)’과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현장직업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멘토교사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충분한 배움과 체험시간 보장을 위해 1회 최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화상회의를 통해 최대 25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첫 시작은 5월 8일 부천 부명중학교 학생들이 광명 연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찾아와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9일에는 화성 청계유치원과 수원 영복여자중학교가 연결되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꿈샘진로체험’을 위해 경기도 내 9개 시군구의 공립유치원 교사 13명을 멘토로 선발·위촉했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군에 대해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신청사 이전을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 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토)에 이전해 22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하 주차장 내 유도선 설치와 건물 내부 안내 표지판을 개선한다.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과 경기에듀콜센터(1396)에서 부서별 이전 일정과 신청사 방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향희 남부청사신축추진단장은 “도교육청 이전으로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이전 기간 중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분은 부서별 이전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운영으로 수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 시범 유치원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 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 생존수영교육 수영장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 ▲인근 초․중등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수영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컨설팅으로 수영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시범 유치원 협의회 개최와 운영 결과 나눔 등 생존수영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빠와 함께 하는 체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 해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6일, 13일, 20일 3주 토요일에 걸쳐 도내 초등학생 72가족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빠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키우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사전에 2,500여 가족이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자녀를 위해’라는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활동 ▲미래로 세계로 프로그램 ▲농구 체험 등을 저학년(1~3학년), 고학년(4~5학년)으로 나눠 운영했다. 학생들은 레크레이션, 협동게임, 함께 달리기 등 아빠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성을 경험했다. 또 IT기반 아날로그 스포츠 던지기, 킥, 드리블, 슛 컨텐츠 등 ‘미래로 세계로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늘 미안했는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아이가 환하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 4일 오전 , 경기도 교육청의 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사건에 대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 그간의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내용과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에게 사과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월 19일, 2022년 11월 학력평가 고2 성적유출 이후 3월 9일, 국회 교육위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하여 ‘2차 피해 확산방지 및 재발방지대책’을 보고드렸다. 4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성적자료 유출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텔레그램 최초 유포자 등 6명을 검거했으며 최초의 정보유출 핵심 피의자는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이어갔다. 담당자의 징계여부에 대한 질문에 ," 그동안 시스템을 전검 할 때 여러 가지 암호화 조치를 해야 하고 점검속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그런점이 미흡했다. 업무체계를 개선 하겠다. 감사 결과가 나와봐야 최종적으로 확인 될 것이다. 유출이유는 확인 되지 않고 있다. 업무는 폐쇄하고 있다. 담당업무자는 업무의 지속성으로 계속 근무 중이다." 고 답했다. 유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이석균(남양주1) 의원, 정경자(비례) 의원과 함께 남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윤자 교육국장, 박현숙 기획경영과장, 김경희 생활인성교육과장 등도 참석해 남양주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함께 의견을 모았다. 이석균 의원과 정경자 의원은 화도지역의 원활한 등교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과 노후 환경시설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은솔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고등학교의 노후 창호 교체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협조를 요구했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이석균 의원, 정경자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제를 더욱더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