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주간 총 2회에 걸쳐 ‘헬로우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진행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양평캠퍼스의 전문 원어민 강사들과 다양한 주제별 액션 잉글리쉬(VR체험, 오감 활용, 요리, 미술 등)를 통한 영어와 친해지기, 캠퍼스의 모든 시설을 바탕으로 조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협동심, 대인관계 향상 도모 등 자기 주도형 교육들이 준비됐다. 각 기수 일정 및 모집 인원은 ▲7월 24일 ~ 28일 1기 80명 ▲7월 31일 ~ 8월 4일 2기 1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에서 교육비의 40%를 지원하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모든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0만 원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디지털 소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사교육 부담 해소 및 공교육 보완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등 평생교육 시설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자문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 현장에 보다 밀착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재정 현황 및 중점 과제 안내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분임 토의 및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일방적인 의견 전달이 아닌 주민들과 토의하며 제안된 의견들을 심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4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동두천고등학교 등 10개교를 대상으로‘스쿨비짓(School Visit)’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학교에 2주 동안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1기(5/15~5/25) 동두천고, 지제초, 창신초, 오산대원초, 하길고 2기(6/12~6/22)는 덕현중, 현화중, 오산원당초, 솔빛초, 필봉초 등 총 10개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미소설 기반 영어독서 ▲영어 작문 및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국제이해교육 ▲세계시민역량강화 수업 등이다. 또, 원어민 강사는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과 학생 상황, 교사별 역할 등을 충분히 협의해 세계시민 역량 강화 수업의 실현을 지원한다.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동두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 영어 선생님의 협력 수업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사·좌석 자율 선택, 5G 모바일 근무 환경, G클라우드 업무 협업, 화상회의 보고시스템 등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근무방식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고 만난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경기도교육청(본청) 스마트워크’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본청 직원들은 자율 역량과 업무 특성에 따라 남부청사 또는 북부청사를 원하는 일수만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키오스크와 웹을 이용해 선택한 좌석에는 자동으로 전자 명패가 생성되고 전화번호가 연동된다.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으로 종이 절약뿐만 아니라 문서 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유연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최초로 5G를 구축하고 있으며, 7~8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이후에는 본청 전 부서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G클라우드 도입으로 영상회의, 커뮤니티, 드라이브, 일정 등의 기능을 활용해 팀 내·부서 간 일상적으로 업무 상황을 공유하고 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6월 24일에 2023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지역탐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탐방 직무연수는 타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신규교사에게 지역 이해도 및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학습 중심의 학습공동체 연수과정 ▲지역 특성과 지역 교육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교육과정 편성 ▲지역 우수교사 발굴을 통한 강사 및 멘토 위촉으로 지역기반 학습공동체 환경 구축 ▲학교급별, 교과별, 업무 특성별 맞춤형 연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신규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구성하여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3 동두천양주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지난 5월 18일부터 학교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신규교사 눈높이에 맞춘 연수 운영으로 신규교사의 연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두천양주 지역탐방 직무연수는 동두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동광로 및 보산동 일대를 도보로 탐방하고, 양주시 해랑마을과 맹골마을을 방문하고 인근 숲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관련 지역 자원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일일체험프로그램’참가 학급 252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교·학급별 관심과 수준에 맞춰 인공지능·코딩 수업을 2~4시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기술 알아보기 ▲소리센서 활용 내 건강 지키기 ▲초음파센서 활용 쓰레기 재활용 ▲비디오감지기능 활용 물 절약 체험 등이다. 또, 다양한 인공지능 센서 기능과 동작 구현 방법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원리(코딩)와 인공지능 원리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교선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아이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은 중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AI 교육이 운영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100여명이 넘는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차 저자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1차 저자와 함께하는 콘서트는 지난 4월 27일(목)에 개최됐다. 1차콘서트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가 강연했다. 2차 콘서트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었다. 현장 교원들의 관심에 부합하는 주제로서,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의 손미현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손미현 책임연구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위원회,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연구위원, 과기부 미래인재혁신위원회 등에 참여했으며, 『챗GPT 시대 인공지능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하이테크 교실수업』의 제 2 저자이기도 하다. 손미현 책임연구원은 강연을 통해“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그중 융합교육은 AI 활용의 기본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데이터 리터러시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기반인 컴퓨팅 사고력과 시스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적합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3 놀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치원 교원 간 교육과정 실천 공유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는 경기형 온마음 인성교육 실천유치원인 ‘마음이음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성놀이, 온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경기 유아 인성교육 추진 방향 사전 토크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한 주제별 토크 ▲현장 교원과의 소통 시간인 못 다한 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제별 토크에서는 마음이음유치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인성 놀이로 유아의 마음 잇기 ▲같이 함께 행복한 교사의 마음 잇기 ▲학부모와 함께 키우는 인성 이야기 ▲인성으로 이어가는 유-초 이음 교육 등 현장 교원 5인이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현장을 비롯해 온라인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로 함께 한 참여자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유아기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인성교육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으로 교사, 학부모가 유아와 함께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수초등학교는 2023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학교 갤러리 운영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예술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는 지역 사회 기반의 예술 향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갤러리 전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호수초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 고양시 패턴아티스트 작가 이수연·위성숙 및 팝아트 작가 김영호·김지현 총 4인의 지역 작가와 협업하여 교내 ‘꿈’ 갤러리를 개관했다. 호수초등학교 ‘꿈’ 갤러리에서는 분기별로 총 4차례의 전시가 진행되며, 현재 이수연 작가의 ‘재미있고 신나는 패턴 세상’ 전시회를 거쳐 김영호 작가의 ‘하늘을 나는 물고기 여행’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각 학년별로 전시 작가들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작가와 함께 환경, 미술, 진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학생들의 작품은 ‘꿈’ 갤러리와 호수초등학교 체육관 ‘꿈마루’로 이어지는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6월 20일 15시에 강솔관에서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행하는 시험에 무감독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까지 19년 이어온 것으로 전통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고,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육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정직과 양심을 다졌다. 선서문 내용은 “나는 강천중학교의 자랑스런 강천인으로서 무감독 평가 규정을 나의 양심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통 계승할 것을 맹세한다.”이다. 이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실천하고 행동하는 양심을 다짐한다. 또한 시험 전에 간식 제공 및 학생들이 격려 편지를 주고받는데,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 무감독 시험 진행은 먼저 선생님께서 시험지를 배부한 후 혹시 문제에 관한 질문을 대비해 복도에 대기하신다. 그리고 시험 종료 10분 전 학급에 가서 답안지를 교체하거나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시험을 치른 후 설문조사를 하여 성찰과 개선방안을 찾아낸다. 3학년 이도연 학생은 “선배들이 지켜온 무감독 시험 전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