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8일(토) 중등 교과별 성장중심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 ‘슬기로운 평가생활’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 교과별 특성을 살린 수업과 함께하는 논술형 평가와 성장중심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직무연수로 중등 교원의 교과별 학생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본 연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별 논술형 평가 및 성장중심평가 실천 역량 강화 측면에 집중하여 이루어졌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수업과 함께하는 성장중심 평가 사례 나눔 ▲ 교과별 특성을 살린 성장중심평가 운영 방안 모색 ▲생각의 힘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실습 ▲성취기준, 평가기준, 채점기준표 ▲수행평가 설계와 채점기준표 개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및 수업과 함께하는 성장중심평가 방안을 설계하는 실습 시간을 확대하여 연수에 참여한 관내 교사들이 연수 과정을 2학기에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과의 특성을 살린 교과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전역의 우수한 교과별 평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또한 강의식 연수가 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프 및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 성공률이 높은 대표적인 금연프로그램으로써 금연캠프 참가자에게는 금연 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 8월 중에 진행하는 금연캠프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금연캠프를 참여하고자 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약 20여 명의 교직원들이 신청을 하여 진행하게 됐다. 7월 10일에 시작하는 금연캠프를 시작으로 약 4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연캠프 대상자들은 희망하는 일정에 “4박 5일간”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월 17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협력업무협약 체결(MOU)을 통해 청소년·교직원 대상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및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이번달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 용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서관 사서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사서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책과 사서를 통해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견학과 사서 강의, 업무 체험, 사서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학교별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후 최종 확정일자를 선착순으로 통보받게 된다. 또한, 참여 후 학교 판단에 따라 학생 학교 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이 기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의 면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서라는 직업의 궁금증을 푸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용자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 및 독서교실을 선착순 모집한다. 앞서 도서관은 장서 정리 등 공간 재구조화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내년 2월 1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먼저,‘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내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과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창의톡톡 이야기 놀이터 ▲그림책과 함께하는 와글와글 독서 수업 ▲생각이 꼼지락 꼼지락 이야기 세상 ▲블록코딩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챗GPT야,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를 주제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챗GPT를 활용한 이야기 코딩 ▲좋은 꿈을 선물하는 드림캐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챗GPT와 코딩을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서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에서 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7일까지 수석교사의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성장 지원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19년 이후 중단된 지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유․초․중․특수 수석교사 16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연수원과 수석교사가 공동으로 기획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교육 비전 공유 ▲미래수업과 변화의 리더십 주제 초청 강연 ▲학습 네트워크 조직 토의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발표 등 주로 학습자 참여 형태로 구성했다. 수석교사들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의 시대를 맞아 미래수업과 변화의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는 전문가 강연에 크게 호응했다. 또한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토의하고, 수업 사례 발표와 나눔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수석교사는 수업의 전문가이자 교수학습 콘텐츠에 소중한 역할을 해주실 분들”이라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석교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공립과 사립학교 간 불균형이 없도록 공정한 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사립학교장회 주관 제50회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장 및 사립학교 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사립학교는 설립 취지가 공립과 다르고 건학이념부터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라며 “사람을 사회적으로 성장시키고 세상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준비”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상황을 공유하면서 “큰 방향에서 경기교육 설계도에 문제가 있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기에 좋은 의견 전해주시면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립학교 학생들이 국공립학교 학생보다 덜 지원받는 것은 불균형하고 공정하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균형 있게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경기사학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학교경영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위해 경기사립교장회 주관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지초등학교(교장 이성현)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교육 사업인‘나도 유튜버! 학생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2023학년도 3월에 시작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지초‘나도 유튜버’사업은 평상시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5, 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연간 60차시로 계획되어 있다. 학생들은 매주 ‘나도 유튜버’ 수업을 통해 리뷰영상, VLOG영상 등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창의적인 영상 컨텐츠 제작 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또한‘나도 유튜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교내 영상 제작 동아리인 ‘미디어 기자단’이 구성됐다. ‘미디어 기자단’학생들은 방과후 주 1~2회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직접 회의를 통해, 시나리오 제작, 스토리 보드 작성, 인터뷰 등을 함으로써 양질의 미디어 컨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기자단 학생들은 직접 관련 영상을 촬영하고 참여한 학생들을 인터뷰하며 학교 교육 활동과 학교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리고 각종 영상 제작 관련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활발한 동아리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초등 저학년 조기 지원에 대한 요구,새로운 학력에 따른 기초학력 재개념화에 대한 필요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의해 '‘새로운 학력’에 기반한 기초학력 보장방안: 초등 저학년 조기개입을 중심으로'(연구책임자 김자영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 상정한 기초학력은 새로운 학력에 기반한 기초학력으로 기존의 읽기, 쓰기, 셈하기 중심의 개념에서 사회?정서적 역량까지 확대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의 새로운 학력에 기반한 기초학력 수준 및 교육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기기초학력종단연구 1차 연도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6.5%이며 성별, 지역별 격차가 나타났다. 문식력의 경우 중소도시에서의 미달 비율이 4.0%인 반면 읍면지역은 7.9%로 나타났으며, 남학생 미달비율은 6.3%, 여학생 미달비율은 3.4%로 나타나 기초 문식력에서 지역별, 성별 격차가 확인됐다. 기초 수리력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관측됐고, 사회?정서적 역량 수준을 조사한 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생태숲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학교 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내고등학교의 생태 숲은 화단과 정원 위주의 이용자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태숲학교는 학생주도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했다. 김포 고창초의 야외 생태학습장, 안양 박달중의 둘레길, 부천 송내고의 생태 숲이 대표적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생태숲학교의 학생들은 자연 속 놀이와 쉼, 힐링과 여유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상호작용이 활발해져 학교가 가고 싶은 공간이 됐다”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생태숲학교 개방과 공유의 날을 운영해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이 유아·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우리 가족, 재미톡톡 책놀이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회 속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독서를 기반으로 한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자녀와 부모의 교감 활동 ▲다양한 책놀이 ▲독서토론 등이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