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중등 교과별 수업사례 나눔 확산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중등 교과 수업 나눔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중등 교과 수업 나눔 콘서트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수업 박람회 형식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에듀테크 활용 교과별 수업 사례 발표와 교과별 부스 형식의 모둠별 나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 관내 교사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교사들도 참석을 희망하여 총 100여 명의 교사가 함께했다.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는 8개 교과별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발표 및 월드카페 형식으로 교과별 수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8개 과목별 수업사례 주제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역량과 국어 수업 사례-‘ChatGPT로 시조 창작하기’ ▲공유와 협업으로 함께하는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 ▲디지털 수학 수업- 데스모스(desmos)와 함께하는 삼각함수 그래프 ▲메타버스(metaverse) 방탈출 게임을 활용한 경제 수업 ▲과학수업과 인공지능의 만남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수업 ▲에듀테크를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에듀테크와 함께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학교업무 지원 인터러뱅’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 지원을 위해서다. 인터러뱅(interrobang)은 물음을 의미하는 ‘interrogatio’와 감탄을 표현하는 은어인 ‘bang’의 합성어로 물음표와 느낌표가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문장부호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생각하는 물음표(?)로 시작해 행동하는 느낌표(!)로 완성하는 학교업무 지원 전략과 정책을 수립한다. 학교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빼기, 나누기, 더하기 전략으로 학교업무를 효율화한다. ▲(빼기) 학교 교육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정 및 절차 ▲(나누기) 학교업무 지원과 관련한 교육지원청 협업 사례와 공유 방안 ▲(더하기) 학교업무 효율화와 정책 아이디어 ▲(기타) 그 밖의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9개 부서와 부서별 학교업무 지원 방안을 1:1 협의로 모색했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협의회 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 효율화 지원 전략을 정교화하고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내 아이가 아닌 우리들의 아이’로 바라보기.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체적 시선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2회차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를 13일 개최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부모들’을 주제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교사, 검사, 변호사,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오해와 이해와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패널들은 학교 내 갈등의 현실을 시작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필요성 ▲교육 갈등의 사법화 양상 ▲학교 내 갈등 해결 방안의 정책적 대안 모색 ▲갈등의 교육적 해결 사례를 공유한다. 13일 19시~20시 30분 ‘경기도교육청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인성교육을 해야 한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며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수원·용인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21곳을 대상으로 학습 자료 440여 권을 장기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장애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코자 감정, 성교육, 환경 등 교과 연계 주제별 10권 총 44개 꾸러미를 구성해 마련됐다. 대출 기간은 이번달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개월이다. 특히,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사운드북과 촉감 도서, 팝업북, 플랩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와 수준별 맞춤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자료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주제, 형태의 책을 접하며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학교(급) 자료지원 사업은 지난달 특수교육센터를 통해 접수·선정 받았으며 수원 9개교·용인 12개교 총 21개교를 선착순 선정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여름철 학생 수상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상 안전교육 확대로 인명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세웠다. 주요내용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확보와 함께 여름방학 전(5~6월)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수상활동 안전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다양한 매체(누리집·페이스북·SNS 등)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예방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도록 한다.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400여 명의 학생 저자가 참여하는 ‘학생책쓰기’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북부청사 소풍마루, 지오이카페에서 학생들과 시민들 대상으로 열린다. 지역 선도학교 25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발간한 250여 권의 ▲자서전 ▲에세이 ▲소설 ▲그림책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책 전시 외에 ▲책 출판 축하 메시지 쓰기 ▲메타버스 온라인 책 전시장 관람▲학교별 책추천 영상 감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17일 남부 신청사에서 ‘나도 작가 책출판 기념회’와 ‘학생책쓰기’전시회를 열고 학생 저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1일까지 학생, 학부모,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쓰며 상상하고 융합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1인 작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국가보훈부가 10일 미래세대의 보훈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보훈 프로그램 협력 ▲청소년 보훈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ㆍ봉사 프로그램 운영 ▲보훈 국제 교류 협력 ▲학교 보훈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 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초․중․고의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보훈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과 지원도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으로서 모든 교육이 다 중요하지만 국적 있는 교육이 있어야 한다”면서 “교육이 바로 설 때 대한민국 교육이 제대로 된 K-교육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보훈부와 함께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이 공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챙기겠다”며 “경기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광교 신청사에서 ‘2023 장학관․교육연구관 교육정책 포럼’을 열고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사례 공유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오늘 포럼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교육의 질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포럼에는 교육청 및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100여 명이 참석해 사전 질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인성교육 실천 방안(생활인성교육과 한혜주 장학관)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방안(미래교육담당관 하미진 장학관)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 사례 나눔(지역교육협력과 지종문 장학관)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각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분임별로 토의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오신 분들은 모두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무를 수행하면서 올바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이 여름방학 기간 중 기숙사 운영교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학생안전교육’을 운영한다.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화여자고를 비롯한 여주제일고, 정명고 등 기숙사 운영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숙사 운영교의 특징을 반영한 안전사고 유형 안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승강기 대피 ▲완강기 사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매년 기숙형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한다”며 “혹시 모를 위험 상황 발생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에 집중하는 문화를 위해 현장 참여 중심의‘공문서 불편신고제’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공문서 불편신고제는 학교 발송 공문서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 각급 기관의 비효율적인 공문서 생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신고항목에 근거해 학교업무 개선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도교육청 누리집에 교직원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고항목은 ▲[자율성 보장]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침해 및 법적 근거 없이 학교에 책임 전가 ▲[생산의 필요성] 공문서 내용 난해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공문서 ▲[공문서 간소화] 공문이나 붙임에 요약 내용 제시하지 않거나 분량 적정하지 않은 공문서 ▲[재구성] 상급기관·외부기관 공문 재구성 없이 이첩 ▲[내용의 중복성] 기관(부서)간 유사하거나 중복된 자료 요구 ▲[정책의 일관성] 기관(부서) 간 정책 일관성 없이 학교의 혼란 야기 [수신처 적정성] 해당되지 않는 학교까지 전부 수신처 지정 ▲[제출기한 확보] 학교 보고기일 5일 이상(주말 제외) 확보하지 않은 공문서 ▲ [공문게시판 미사용] 공문게시판, 일반게시판 사용 기준 미준수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