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과목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총108시간으로 운영되며, 실무 엑셀, 부가가치세・가산세 등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협회 및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 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 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왔다. 입주기업체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또,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 산업단지의 경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Mhoam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 방한(5. 28.~29.)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와 ‘한-아랍에미리트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양교통 산업 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교환 및 필요 조치 도입, ▲해운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 ▲항만 내 입출항 시 관련 절차 신속화 및 간소화,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 이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국에서 기항하는 선박의 안정적인 운항과 원활한 해양 교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해운‧해사 분야에서 정책, 전문기술, 지식 등 공유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하여 해양교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해양 안전, 해운 탈탄소 등 해양교통 분야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최근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연금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5.31.부터 푸른씨앗 가입 근로자에게 본격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근로자가 많은 3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퇴직연금제도이다. 지난해까지는 제도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20%(242만원, ’23년 기준) 미만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급여 부담금의 10%”를 사용자에게 최대 3년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근로자에게도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제 푸른씨앗에 가입한 근로자는 최대 3년 동안 사용자지원금과 같은 금액을 퇴직급여 적립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근로자는 사용자가 부담하는 퇴직급여 적립금을 기준으로 10% 추가 적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요건을 “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30%(268만원) 미만인 근로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울 중구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중구와 부안의 우호협약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간에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두 주민자치위원회의 전체 동(읍면)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 사례다. 협약식은 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변산 소노벨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양 기관의 동(읍면)의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을 통한 상호 화합과 우의를 약속했다. 이번 우호 결연 협약은 중구의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이 부안읍과 교류협약을 맺고 그 외 회현동-주산면, 필동-동진면 등 중구의 15개 동과 부안군의 13개 면이 매칭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와 부안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여러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도농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안용덕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도심에 위치한 중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울 용산구와 서울시 교육청이 30일 용산구청에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일요일에 학교 체육관,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가 인력 배치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및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 역할을 하며 학교당 1명씩 배치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스쿨매니저 채용·파견과 시설(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교육청은 관련 재원 분담(5:5)과 학교 참여 독려에 나선다. 참여 학교에는 교육청 특별 인센티브가 2000만원씩 지급된다. 현재 구는 추경 예산을 편성 중에 있으며 6월 말 경 스쿨매니저 채용 공고를 하고 학교와 세부협약을 맺는다. 본격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30일 여주5일장날에 여주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 새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상인회장,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새단장을 축하해 주었으며,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여주5일장’을 만들기 위해 5개 상인 단체 회원 30여명과 친절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여주5일장은 1982년도 형성됐으나 여주시가 약 41년만인 작년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주 한글5일장과 여주세종5일장을 정기시장으로 등록, 관리하게 됐다. 정기시장 등록 후 여주시는 세종5일장 구역 노점상 매대 정비, 사업자등록을 통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보행구간 포장 정비사업 등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질서있는 여주5일장에게 조성에 노력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여주한글5일장, 여주세종5일장에 전 노점을 대상으로 새롭게 제작한 천막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통일되고 깔끔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노점실명제 표지판을 제작하여 여주5일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노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원도 원주시와 30일 원주시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인구 36만의 강원도 최대도시인 원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동시에 유치한 경제도시이자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이다. 원주의 소금산그랜드밸리, 오크밸리, 뮤지엄산 등 주요 관광지도 강남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뜻을 함께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할인율 6%, 지급 한도 20만원)에서 최대 7만원(할인율 7%, 지급 한도 100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