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 장애인 문화예술단은 지난 1일 평택시 서부문예회관에서 ‘제2회 평택시 장애인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은 물론 에바다학교, 동방학교 등 지역의 장애인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해 이 행사가 더욱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손모은 단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능과 열정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술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평택시는 앞으로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일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어린이집 3곳이 연계해 어린이들이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고,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는 등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지난 봄에 직접 심은 고구마 모종을 위원들과 함께 수확의 결실을 나누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고구마를 단순히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행사뿐만 아니라 홀몸노인 어르신 배식 봉사, 밑반찬 꾸러미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르신 한글교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진행돼 온 어르신 한글교실은 어르신들의 자작시와 수업 사진을 전시, 지난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제공하며 그동안 열의를 갖고 수업에 참석하신 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봉하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꽃길’이라는 주제에 대한 자작시를 읽으면서 어르신들의 일생이 담겨있어 매우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문화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8일 ‘제3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제3회 좌울문화축제’는 작은음악회, 체험 부스와 푸드코너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제3회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제3회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0점과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를 전시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분들께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0일과 2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비전1동 관내 7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270개를 전달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은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발광띠를 두른 투명 우산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손수 부착해 제작한 우산으로, 우천 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애 자란초등학교 교장은 “이런 작은 배려가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안숙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안전 우산 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는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 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진행하면서 하루 속히 평택시에 메세나가 도입되고 활성화되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기를 기대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많이 계심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택형 메세나가 잘 정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방향 및 사업, 자연재해 예방 대책, 안정 생산 농업기술 보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밖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시민들과 소통행정 등을 통해 평택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서 확실히 정하고, 각 부서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태평상가’를 평택시 제2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태평상가는 고덕면에 있는 태평아파트 주변의 종합상가로 요식, 음료, 식품, 학원 등 74개 업소가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경영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골목상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골목형 상점가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8일 제3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A, 이지댄스, 건강체조B,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3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관내 노동자 및 인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동 상담 및 연필스케치, 노래교실, 생활요가, 탁구교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읍면동별 통·리장 86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각급 관계기관장,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택시 통·리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는 개회식으로 시상식과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25개 읍면동을 성장팀과 동력팀의 2개 팀으로 나눠 복불복 주사위, 신발 양궁, 훌라후프 등의 체육대회와 읍면동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원우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통·리장님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체육대회가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통·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통·리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통·리장님들간의 유대감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