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3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2023년 중소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김동근 시장을 초청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직면한 열악한 기업환경과 고용 현실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시의 가능성과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며 기업인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다. 시는 현재 미군 공여지에 아파트와 물류센터가 아닌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군 공여지별 입지 및 토지의 장단점을 분석해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 경제를 선도하는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단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육성 ▲근무‧여가 환경 개선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등 3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강의를 마치며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업그레이드 전략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재활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신운동으로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탁월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자, 장애인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0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주최로 ㈜지에프에스에서 개최된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류회는 용현산단 내 각기 다른 업종을 경영하는 기업인들의 순회 모임이다. 경영·기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고, 회원사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6년에 설립된 ㈜지에프에스(대표 김현식)는 소방 및 보안제품을 생산·시공하는 소방·보안시설 종합컨설팅 회사다. 연 매출 818억 원, 2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의정부 대표 중견기업 중 하나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정인 수석부회장, 이해천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에프에스의 생산 현장, 연구소 등 시설을 둘러봤다. 또 김현식 대표의 기업 소개, 기업경영 노하우 및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교류회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17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정부로부터 받는 지방교부세 등의 대폭 삭감으로 발생한 재정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대책회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각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를 대폭 삭감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이월예산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내년에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도시 기능유지를 위한 필수사업과 의무·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언론브리핑에 앞서 국장급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재정위기 특별대책회의 가동 등을 지시했고 전 부서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재정위기 특별대책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주 2회 개최된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발생하게 될 부서별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을 논의하고 이를 매주 시장에게 보고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을 강구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