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학교급식 제공 다양화 요구 및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자율선택급식 학교 7교를 시범 운영중에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에 방문하여 교장, 교직원, 급식 관계자와의 간담회 실시 및 학생들의 자율선택급식 참관 등 자율선택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에서는 △조리종사자 업무 감소를 위한 자동화 기기 확충(밥 자동 배식대, 식판·수저 자동 디스펜서) △학교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한 자기주도적 선택 방법 △교육공동체 추천 △다양한 식단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으로 자율선택 급식 문화 정착이 이루어지고 교육 급식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즉시 시행을 약속한 사안이다. 도교육청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악의적 형사 고소·고발·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핫라인 ‘1600-8787’로 전화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소속 교원 누구나 9월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지원 내용은 ▲형사 고소·고발·신고를 당한 피해 교원의 변호사 수임료 지원 ▲조사·수사기관 변호사 동행 ▲법률 지원 등 사안 초기부터 변호사가 동행한다. 개인이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수임료를 선지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초기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나의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 교사의 미래교육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회 소속 수석교사 30명과 120명의 중등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 타고(go) ▲AI 모델학습과 디지털 교과서 ▲평가 전문성 향상법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모델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중등 수석교사회는 미래교육의 변화에 맞춰 수석교사의 풍부한 수업 경험을 전수하고, 교사의 수업 고민 해결과 나눔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 재능기부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교사는 “미래교육의 방향과 수업 방법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최신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담긴 조언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회는 9개의 연구회를 조직하고 매달 연구모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학교 관계자와 함께 실습실 및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활동에 애쓰고 있는 교직원과 학생을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임 교육감을 비롯, 지역 도의회 의원, 언론사 관계자, 교수 전문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 발전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향후 세계적인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이자 평생교육시설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고등학교지만 30만 평의 넓은 면적을 갖추고 사실상 대학 과목인 전문과목까지 교육하고 있는 모습이 놀랍다”면서 “여주자영농고가 새로운 비전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교육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고 말했다. 이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의 확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지역교육 협력을 넘어 국가기관과도 협업하고 설득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는 8월 31일(목)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현직 교원, 변호사, 경찰, 전문가, 학부모 등 46명의 위원과 장학사 5명, 주무관 3명, 상담사 1명, 사회복무요원 1명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의 사안별 성격에 따라 상담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심의위원의 역할과 자세, 심의․조치 시 유의 사항, 심의위원회 운영 및 불복 사례 공유’를 주제로 다뤄 더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심의위원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는 △ 2023 상반기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 2023. 9. 1.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일부개정 안내 △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올바른 사안 심의를 통해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법령 개정과 제도 개편은 현장 변화의 출발이고, 기초 골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8월 31일 교육위원회 법안 소위원회 통해 상정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관련 법률안 개정 심의 결과가 발표됐다. 임 교육감은 “국회에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전례 없이 신속한 입법 절차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마지막 입법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도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처벌법 등 다른 상임위소관 법률 개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후속 조치를 세밀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무더위와 비바람 속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됐고 신속하게 교육활동 보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응시자 7,587명 중 6,792명이 합격해 합격률 89.52%을 기록했다. 제1회(합격률 87.46%) 대비 합격률이 2.06% 증가했다. 초졸은 응시자 561명 중 54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86% ▲중졸은 응시자 1,627명 중 1,440명이 합격해 합격률 88.51% ▲고졸은 응시자 5,399명 중 4,803명이 합격해 합격률 88.96%이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6명 ▲중졸 29명 ▲고졸 7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7세(1935년생) ▲중졸 78세(1944년생) ▲고졸 85세(1937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1세(2011년생) ▲고졸 12세(2010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 인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집중 운영한다. 교육주간은 자살(시도)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중심으로 학교가 9월 중 2주를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생명 존중 문화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 모니터링 ▲고위험군 학생 집중지원을 한다. 도교육청은 ▲생명존중 한 줄 표어 공모전 ▲자살 예방 심리 지원 홍보 포스터 보급 ▲상담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9월에 위기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위기 학생을 집중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수업과 만나는 에듀테크 활용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를 2일 수원 고색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모델 공유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25년 시행에 앞서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육과정 설계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높이는 8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교사들이 사전 신청하고 소그룹으로 모여 미래형 수업 모델을 실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와 평가를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활용 미래형 교과서 만들기 ▲인공지능 활용 학생중심 탐구 활동 수업 아이디어 나눔 ▲스피킹 클래스 활용 영어 말하기 수업 설계 ▲AI 활용 과정중심 영어 글쓰기 등이 진행된다. 경희대 이상민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영어교과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교실 수업과 평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 5G 국가망 시스템은 4개월간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부청사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2023년 9월 1일 전면 개통했다. 경기도교육청 5G 국가망 구축사업은 5세대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로 구성한 클라우드 PC로 구성된다. 특히 국정원의 정보보안 지침 등 각종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다양한 보안장치를 융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