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2024년 농업용 드론2종 조종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 등 농업 분야 드론 활용 증대와 드론 방제를 통한 노동력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1기,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기, 총 2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의 필수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기획교육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 방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일손 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생산성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가 주관하고,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연계해 수행한다. 교육은 경리·회계직 취업을 희망하는 남양주시 거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2달여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분석 등 전산회계 기초 이론강의 △ERP 프로그램(더존, 영림원)을 활용한 실습 강의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출문제 풀이 강의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 연계 등 이론·실기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경우 남양주고용복지센터 3층(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160만 원 상당의 전액 교육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 관내 기업에 구직할 수 있는 취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 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일환으로 ‘의정부 쇼핑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 쇼핑페스타’는 의정부시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5,000만 원)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해 더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행복로 일원에서 개최된 의정부 쇼핑페스타 행복로 이벤트에는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및 룰렛 이벤트, 무료체험부스,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이 평균 96%로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7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의정부 쇼핑 페스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평택시 신규사업인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구직자의 퇴직 이전 경력과 전문자격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으로 신중년층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분야는 ▲송탄공설묘지 위치도 작성 업무 보조사업 ▲평생학습센터 학습 매니저 사업 ▲도서관 자료실 운영 보조사업 등 총 14개 사업이다. 참여요건은 공고일(2024. 6. 14.) 기준으로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미취업자로 분야별로 요구된 경력 또는 전문자격을 보유해야 하고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분야별로 경력 및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무 요일 등이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반드시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에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최대 풀턴 카운티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최고위직인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이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역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것은 성남시를 두 번이나 방문해준 롭 피츠 의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시와 미국 조지아주의 핵심 지역인 풀턴 카운티와의 우호협력은 양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츠 의장은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때마침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오늘 협약식이 조지아주 전체 차원에서도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런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 지역의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아르고스다인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4일 ㈜인투스카이, 17일 볼트라인(주)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드론 기업인 ㈜아르고스다인(대표 정승호)은 지난 2018년 설립했으며, 10년 이상의 IT 경력 개발자와 드론 전문가들로 구성돼 무인 이동체 분야의 최신 기술을 다루고 있는 기업이다.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또한 국내 드론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농업용 방제 드론, 소방 드론 등 다목적 수송 드론뿐만 아니라 드론용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인 볼트라인(주)(대표 김도원)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자체 설계와 기술로 95% 이상 국산화해 개발한 스카일라(Skyla) 기체를 대표로 하는 기업이다. 유인/무인 비행체인 스카일라(Skyla) 기체 모델은 국내 최초로 유인 비행 실증을 마친 기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각 기업은 드론 산업 발전, 드론 인프라 구축 등 긴밀한 상호 협력 아래 공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점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농업에서 조회 가능하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을 대표하는 조명기업인과 함께 ‘부천시 조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임은분·김주삼·구점자 부천시의원과 키엘연구원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부천시 조명기업 대표 등 16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천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당동 소재 광·에너지 융복합 연구시험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은 ▲조명기업 디지털 전환 ▲부천 광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기반 구축 사업 유치 ▲경관조명 산업 육성 등을 발표하며 부천 조명산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명기업 대표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발전방안 등을 나누며 조명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부천 조명업체의 관내 공사 현장 최우선 납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부천시와 키엘연구원을 중점으로 경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더 챌린지(The ℃hallenge)’의 참가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테크 경진대회 더 챌린지(The ℃hallenge)는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와 연계하여 ▲기술·정책 분야 ▲창업 분야의 기후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심사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발표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며, 8월 29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면, 8월 30일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총 상금은 7천만 원으로 분야별 1위에게는 경기도지사상, 2·3위에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으로 구분되어 시상된다. 3위 이상 수상자는 경기도 기후테크 파트너 그룹으로 위촉되고 경연 결과는 기후테크 육성 정책에 활용·연계할 계획이다. 기후테크 경진대회 더 챌린지(The ℃hallenge)는 전국 단위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