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제주대회)’에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10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영농학생축제(이하 축제)는‘환경을 지키고(GO)! 농업의 가치를 더하고(GO)!’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주고등학교, 제주복합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 제시와 농업계 학생들의 진로 개발,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농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교류의 장이자, 미래 농생명 교육 모델을 찾고자 힘쓰는 학생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축제는 전공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과 함께 학술대회, 예술제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한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881명과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학생 105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32명으로 총 137명이 참여해 21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축제 참가를 위해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대상은 성남, 구리·남양주 내 중학교 11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북트레일러 만들기’로 도서 선정부터 줄거리 요약, 스토리 보드 작성, 영상 자료 제작·편집 등 모든 과정을 4~6차례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한다. 특히 북트레일러 영상을 소개하는 시사회를 진행해 각 학생들의 기획 의도와 관람 포인트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작품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을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독서와 토론, 영상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융합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오는 22일 지방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과정(4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의 생태적 가치 함양을 위해 네 차례 걸쳐 연수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지난 8일에 진행된 2기 과정에서는 도시농업 인증 교육기관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우리나눔’과 협력해 MOU를 체결하고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주요 과정은 ▲기후와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그림책으로 생태 감수성 기르기 ▲자연소리 여행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과 공간의 생태적 전환 ▲인공지능과 환경문제, 그리고 챗GPT 등이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태계 생리를 알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진보하는 방법 인식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기록문화 유산을 활용한 경기인성교육 구현의 자리가 마련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기록문화의 전승,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세대를 걸쳐 내려온 인성 효(孝), 예(禮) 등과 연계해 경기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유교책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판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책판의 제작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등 체험의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계기록유산 활용 운영 사례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책판은 지난 2015년 세대를 걸쳐 내려온 집단지성 결과물이라는 점에 큰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 및 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온정을 담은 의연 물품을 전달했다. 의연 물품을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서 명절마다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 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종이, 열두 번째 희망을 품다”를 지난 2023년 9월 16일,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지역예술가 300여명이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꾸미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시 및 체험부스는 학생․교사․학부모가 19팀, 지역예술가 14팀이 참여했으며, 책만들기, 명화 팝업 카드 만들기, 한지에 그리는 우리동네와 우리들의 이야기, 메이크업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펼침 만화 그리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수묵담채와 캘리그래피, 먹그림, 한지 공예 컵받침 만들기, 골판지로 꽃 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공연은 사제동행 버스킹으로 5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안양서중 사물놀이팀 “하늘소리”가 축제의 막을 신명나게 열어주었다. 이어 박달초 합창팀“꿈꾸는 하모니”와 기타합주팀 “All For You”의 공연은 가을 감성을 자아내는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4% 표본 조사로 이루어진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3년 1학기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이며, 기간 중 24시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내 학교와 지역을 모두 만족시킬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확충된다.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의 6개 지역이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용인, 여주, 연천, 시흥, 안성, 양주 6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 시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용인 등 6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1,375억 원 중 518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용인은 백암면에 수영장, 돌봄교실,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가칭)백암복합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여주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여주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연천은 전곡읍 교육청 소유부지에 (가칭)에듀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해 수영장, 볼링장, 도서관, 돌봄교실, AI·AR·코딩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은 신규 학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2023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22일 오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성장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부의 ‘2023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일환이다. 정책 마당에서는 교육부 조수연 교육연구사의 ‘학부모와 학교의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 마당에서는 서울대 곽금주 교수가 ‘좋은 학부모의 리더십과 의사소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포스터 QR코드에 개별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학부모는 학생, 교직원과 함께 교육의 한 주체”라며 “학부모와 학교가 건강한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2023 경기이룸학교 성장형·창조형’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성장형, 창조형, 도전형이 있다. 성장형은 개인, 비영리단체·법인 등이 학생의 희망을 반영해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608교 운영한다. 창조형은 개인·기업·기관·대학 등이 전문적이고 심화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활동으로 53교가 있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4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룸학교를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를 지역맞춤으로 더욱 다양화하여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성장형, 창조형은 10월 7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