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다음달 8일까지 ‘2021년 정부 지원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로 종류별 등급(특등급, 1등급 등)에 따라 포(20kg)당 1,300~1,600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지원 종류는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3년을 1주기로 하는 공급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지난해 받았으나, 그 때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도 이번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한 농업인 가운데 경작 사실 등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와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많은 신청 바란다”며 “신청기간을 넘기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는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작 중 상위 4편을 이번 이벤트에 활용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표어 중 하나를 선택해 표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청소년노동인권, #일하는청소년)와 함께 개인SNS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별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폰트나 디자인 요소는 자유롭게 추가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후 참여를 권장한다. 참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총 46명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5만원 상품권 ▲우수상(5명) 3만원 상품권 ▲장려상(10명) 2만원 상당 기프티콘 ▲재치상(3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동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벌금이나 과태료 등 세외수입을 못내 압류 처분을 받은 생계형 체납자들의 차량 가운데 폐차하거나 운행기록이 없는 10만2,748대를 대상으로 압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한 조치로 도는 체납자들이 세금체납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세외수입을 모두 결손 처리할 방침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자동차에 대한 실효성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말소, 멸실 처리된 10만2,748명의 차량 압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도는 도 체납자 106명에 대해서는 직접 압류를 해제했으며, 이달 중 시·군 체납자 10만2,642명도 차량압류를 해제하도록 할 방침이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발생한 수입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분담금, 공과금, 변상금, 과징금, 과태료, 사용료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세는 취득세등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을 말한다. 세외수입을 체납해 압류된 차량 중 이번에 압류 해제 조치된 차량은 말소, 멸실된 차량들이다. 말소는 연식이 너무 오래돼 폐차를 해야 하는 상황, 멸실은 수년 동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하루 평균 이용이 9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의 85%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9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95명 중 2,276명인 85%가 ‘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6% ▲만족 49%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매우 편리하다’, ‘아주 유용하다’, ‘전국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해 본 결과 ▲토지이용계획(19%) ▲항공사진 지적도(15%) ▲일필지종합정보(15%) ▲부동산가격정보(12%)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접속빈도는 ▲매일 접속(38%)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던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A팀장에 대해 경기도가 중징계 처분과 고발 조치 결정을 내렸다. 13일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구조구급과 A팀장은 올해 2월 27일 이후 해당 팀에서 진행한 68건 107억 원 규모의 수의 계약 가운데 16건 42억 원 규모의 업체선정과 납품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A팀장은 코로나19 관련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와 유착해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고 업체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정업체를 선정한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납품단가를 부풀려 해당 업체에 1억3천만 원 상당의 이익을 제공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A팀장은 도 감사관실에서 조사에 착수하자 본인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소속직원들을 금전으로 회유하고 협박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에 따라 도 감사관실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A팀장을 중징계 처분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하도록 13일 통보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런 의혹이 처음 알려진 지난 달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이후로 공직을 이용해 개인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는데, 소방에서 수의계약을 하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2일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앞에서 개청기념 ‘소방관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관창을 잡고 화재를 진압중인 소방대원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경기북부지역 소방안전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제막식은 조인재 본부장,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됐다. 현동균·최정숙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장은 “앞으로 경기북부 소방합동청사를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이나 도민에게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소방의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의 조형물을 전시함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도민에게 알리는 상징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6일 오후 3시 도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윤종화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소통협력분과 위원장이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 변화’, 박은호 센터 정책연구위원장이 ‘경기시민사회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패널 토론은 송성영 경기도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 박완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제도개선분과위원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한유경 경기도 협치기획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시민사회 발전과 더불어 경기도의 공익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며, 토론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이 민관협력으로 추진된다면 협치 도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통장거래내역 등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별도 서식만 작성하면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연장 기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2020년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다. 지급 시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서 ‘설봉호수 아랫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난 10월말 사업에 착수해 사업비 1억6천3백만 원을 투입 주민역량강화 및 안심 골목길 만들기 등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쇠퇴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소규모 공동체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 간 국비 50%, 지방비 50%(도비 20%)를 지원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중리․마장택지개발 및 역세권개발 등 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라서 쇠퇴되고 있는 구도심의 슬럼화충격으로 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꾀 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심의 슬럼화는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 17세기부터 시작되어 수많은 국가들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이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장소 2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장이 설치·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돌봄기관으로 초등학생의 접근성이 높은 66㎡이상의 유휴공간(사회복지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주민센터 등)을 리모델링하여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건강한 놀이·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맞벌이 부부에게는 안심보육을 실현하는 마을돌봄사업이다. 현재 이천시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마장면종합복지회관, 대원칸타빌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까지 연차적으로 9개소를 확충할 계획에 있다. 센터 설치장소로 선정되면 공모를 거쳐 운영자격을 갖춘 자에게 민간위탁 운영하게 되며 운영 자격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가 공간을 확보해 신청하는 경우에는 지정위탁운영도 가능하다. 센터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12월 10일까지 이천시 여성보육과(☎645-3626)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 여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