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사립유치원 인사업무 이해를 돕고자 ‘2023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해 보급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21년 초판 발행 이후 변경된 각종 법령과 규정, 지침 등을 반영하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인사 관련 법령을 비롯해 교원 임용, 복무, 자격, 징계 등 유치원 교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개정판에는 사립유치원 교원 임용 시 결핵 검진과 마약 검사 시행 등 임용 결격 사유에 추가된 법령 개정 부분을 반영하고, 평소 문의가 많은 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신청 관련 내용 등을 실었다. 특히 유치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인사업무 주요 사항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수록하고, 각종 서류작성에 필요한 서식을 예로 담아 교원과 업무 담당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개정 보급한 인사업무 매뉴얼이 사립유치원 인사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최초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미배치된 11개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우선 배치하고, 6개 교육지원청에 추가 배치한다. 이로써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복지안전망을 본격 가동한다. 사회복지직 임기제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분야에 실무경험을 가진 교육복지 전문가이다. 이들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지역사회 협력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교육복지지원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의 힘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있다”라며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 솔터초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난 13일부터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솔터초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4학년 국어 교과 ‘마음을 전하는 글 쓰는 방법 이해하기’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서는 ▲AI 학습분석 ▲학습 참여도 분석 ▲학생 맞춤형 피드백 ▲수준별 학습 콘텐츠 제공 ▲교사와 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25일 김포 솔터초등학교를 방문해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진단, 맞춤형 수업 설계, 교수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며 “선도학교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확산의 디딤돌이 되어 교사들과 좋은 사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은 2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수정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학교체육시설을 편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교육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로 폭이 좁아 사고위험과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성남서중 아래 골목길 상황에 대한 민원도 소개했다. 위례인생학교의 안정적 학습공간 확보 필요성과 위례신도시 고등학교 증설 민원도 역설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정책건의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신중한 검토를 약속했다. 민원 내용과 현황 파악, 법령 분석 후 담당부서 의견을 종합해서 판단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하 위원장은 민원청취와 현장방문, 정책건의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실시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을 주제로 5분 내외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매월 말 공문으로 안내한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관련 수업,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한다. 9월 실천 활동은 ▲디지털 안전으로 개인정보 이해하기 ▲디지털 윤리로 건강하게 디지털 기기 사용하기 ▲디지털 책임으로 디지털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소통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존중하기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태도와 윤리 의식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인성을 키우고, 디지털 시민교육의 습관화와 내면화가 정착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2일 안양시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승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장을 비롯한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가족센터에서‘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 체험’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가족 대상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명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독서생태계 확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추진단장을,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정책기획관, 홍보기획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행정관리담당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학교안전과, 협력지원과,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생활인성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총 14개 부서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 추진단은 월 1회 정기 협의회와 안건에 따라 수시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22일 1차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추진 과제 검토 및 확정 ▲추진 현황 공유 ▲추진 전략과 적용 ▲홍보계획 공유 등 부서 협력으로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주 1회 진행되는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자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 검토 ▲추진 평가 결과 ▲사업별 이행 점검 과정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여러 부서가 힘을 모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추진단에서 부서 간 유기적 협업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기술국장을 만나 새로운 교육 변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과 슐라이허 국장은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방향과 과제 ▲미래교육을 위한 도교육청과 OECD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교육감은 “슐라이허 국장님이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교육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는데 경기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 못지않게 정서적, 사회적 분야의 교육 중요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디지털 교육 개발과정에 교사의 적극적 참여 보장과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정서적 결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OECD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해 가시적으로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석을 앞두고 21일 파주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은 파주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 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 참석한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21) 국회에서 처리된 '교권회복 4법'에 관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이 논평을 냈다. 조 회장은,"국회가 폭염 속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학교현장의 실상을 알리고 변화를 촉구했던 일선 교사들의 외침에 입법을 통해 응답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 또한, 다양한 의견과 갈등이 있었음에도 필요한 법안부터 신속히 처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서,"이번 입법을 통해 선생님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보호되고 학생들은 안정적인 학습권이 보장되는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선생님과 학교가 더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아동의 권리도 보장받으며 선생님의 정상적인 교육활동도 보호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 부처는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교육 관계자 모두는 공교육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