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도시가스에 대한 용도별 요금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도시가스 요금 1천여만원을 매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광주 및 하남의 관내 유·초·중·고 10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1차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2차 조사를 실시하여, 총 9개 학교의 잘못 적용되던 요금을 변경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학교 사용 도시가스 요금은 업무 난방용 요금과 일반영업용(급식·온수) 요금으로 요금 부과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부 학교에서 높은 단가의 업무 난방용 요금으로 적용되던 사례를 찾아내어 낮은 단가의 일반영업용으로 변경함에 따라 연간 1천여만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매년 이룰 예정이다. 도시가스 요금 및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도시가스 요금 용도변경 노력으로 공공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공공요금 절감 노력 사례처럼,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다양하게 예산 절감 방안을 발굴하여 학교에 더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4일을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천사데이’로 정하고 남양주시 다산새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천사데이 캠페인은‘우리는 친한 친구이고 우정은 두터워진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지난 친․친데이(7월 7일)에 이어 2회차 캠페인을 맞이하게 됐다. 캠페인은 △친구 응원 문구 만들기 △우수작 문구에 스티커 붙이기 △친구 응원 플래시몹 추기 △하굣길 응원 메시지 전달 △하이파이브 및 간식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다산새봄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은 하교길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하이파이브 하며 친구와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친구 응원 문구 만들어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친구 응원 단체 플래시몹을 했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는 하교하는 친구들에게 피켓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만든 응원 문구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어. 고마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10월 상호존중 집중의 달을 맞아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원 등에서‘청렴여정 DEI’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여정 DEI 행사는 연수원의 청렴 정책 3대 전략 10개 과제 가운데‘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 여정의 길’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1일) 기념으로 ▲본인 이름으로 상호존중 삼행시 짓기 등이다. 상호존중의 날(11일) 기념으로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렴 DEI 일환으로 ▲함께 소통하는 문화탐방 ▲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청렴 체험활동(인근 지역 청렴 관련 문화탐방) 등으로 청렴 가치를 되새겨보는 연수로 구성됐다. 박교선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10월 상호존중 집중의 달에 원내 문화확산을 위해 청렴여정 DEI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시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 등록 절차를 거쳐 학업 중단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북부청사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등록 관련 제출서류와 질의응답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를 통해 사전 검토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접수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교육과정, 교육환경, 시설 등 제반 사항 확인 ▲등록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2월에 등록기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김영훈 과장은 “이번 등록제는 대안교육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업 중단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청 등록 대안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2024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444명 ▲보건 84명 ▲사서 13명 ▲전문상담 80명 ▲영양 45명 ▲특수(중등) 67명으로 총 1,733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 특수(중등)교사 8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134명을 포함해 총 1,87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하며,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5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실기평가)과 23~24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교사 대상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를 개발해 유치원 교사의 교육활동을 돕는다.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는 교육경력 3년 이하인 교사(신규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정서 및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사 교육활동 보호 방안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본격 실행을 앞두고 지난 9월에 이어 10월 중 저경력 교사 대상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고충과 지원 요청을 경청하고 실질적 도움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유아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대상으로 20명의 멘토 지원단을 구축해 저경력 교원의 성장을 돕고 학습공동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저경력 교사가 다수 근무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 어울림 학습공동체 운영 신청을 받아 교원 치유(마음, 쉼)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는 자녀의 거울’ 자료를 개발해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이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모델 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 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개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책임연구자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은 학교 구성원 사이의 갈등, 분쟁, 폭력 문제를 교육적이고 관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화해중재 대화 기구 이해와 표준 실무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서는 ▲회복적 대화모임 표준 ▲화해중재 진행 절차 ▲화해중재 매뉴얼 ▲화해중재 과정 시나리오 ▲경기형 화해중재 정책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현장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화해중재 운영 절차에 따른 중재 매뉴얼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형 화해중재 운영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개발할 것”이라며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자녀에게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공유학교가 미칠 영향에는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계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74.3%는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경기공유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접근하기 쉬운 교육시설 확보(77.5%)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55.2%) ▲우수한 프로그램 풀(pool) 구성(47.4%) 등이 지원돼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경기공유학교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으로는 ▲다양한 진로 탐색(62.6%) ▲역사 및 사회 탐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3차 기관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활동 방해 학생에 대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시행하는 학교 차원의 1, 2차 분리교육에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 제2항에 따라 3차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3차 분리교육은 ▲전문가 진단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 ▲소통 기술 ▲대안 행동 습득 등 행동 개선과 변화가 이루어지며,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학교 의뢰에 따라 시행한다. 분리교육 이후에도 필요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3차 분리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백록학교를 3차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 특별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교육원 ‘온빛 프로그램’은 2박 3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 입소해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관계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백록학교 ‘WITH 프로그램’은 3박 4일 과정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개인·가족상담, 심성훈련, 자기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7개 사업은 연내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에듀테크 분야=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구축 및 시범운영 ▲교사 수업지원 분야=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교권보호 핫라인 및 법률지원단 운영 ▲기본 인성교육 분야=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으로 경기교육 주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