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에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7월 한정 이벤트 ‘물 만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쇼핑몰 내 538개 제품 대상 20% 할인(최대 5만 원)을 제공하는 구매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초복과 중복, 말복 로그인 시 선착순으로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더위타파 복날 이벤트’와 우수 리뷰 회원 대상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리뷰를 부탁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의 주요 품목으로는 햅쌀, 한돈 등 식품류와 함께 다양한 생활용품이 준비됐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기획전, 명절 선물세트 등으로 판로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착착착 쇼핑몰을 애용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월 26일 `울산광역시청,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한국석유공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한다.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로 우리나라 총 수출의 17.7%를 차지하고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이 발달해 있는 최대의 공업도시로 노사관계의 안정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의 고용‧노동현안은 물론, 중앙-지역의 협력 방안,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방안 등에 대한 지역 노사정 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온 산업수도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역 노사정 대화에 달려있다”면서 “중앙단위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이 책임을 갖고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에서도 뒷받침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정부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자동차 울산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이하 ΄스마트그린산단΄)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재생에너지 공급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관리 주체인 새만금개발청(이하 ‘새만금청’)과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을 추진하는 새만금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RE100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일일이 찾아가 개별적으로 면담하는 현장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 중심의 기업맞춤형 재생에너지 공급사업 추진방향 등을 소개하고, RE100 이행에 관한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재생에너지 사용, 공장 지붕 등 산단 내부의 태양광 발전 방안, 고효율에너지 설비 설치 같은 기업 실정에 맞는 RE100 이행 및 탄소저감 방안을 안내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재생에너지 공급 전용 전력망 구축 등 인프라 지원에 관하여 설명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전문기업 중심의 SPC(특수목적법인) 사업 구성 등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구조와 세부 추진 일정, 예상 공급 단가 등 주요 내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6월 28일 왕즈린(王治林)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을 설명하고, 새만금 한중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 산단 지정, 산업기반시설 보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찾아오는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은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과 4조 원이 넘는 최대 외자 투자프로젝트 유치 실적을 이뤄냈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의 새만금 투자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왕 경제공사와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국기업이 새만금에 투자하고 발전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 토지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총 5,348억 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됐다. 다만,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선정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5개 지역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다. 현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가 R&D에 치중해 있고,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생태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8일 1차 네트워킹데이를 성남시 타운홀 코사이어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 내 사회경제조직과 대기업이 협업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 협업을 준비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 다양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45여 명의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지원조직 및 담당 공무원, 대기업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성근 사회가치연계팀장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각 협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는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우유팩 자원순환 사업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경기환경운동연합, CJ대한통운, ㈜HRM), △‘온(ON)+마을’이 키우는 우리 아이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LG유플러스) △승무원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모어댄, 아시아나항공)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활성화 등 기업-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책을 도출한 성공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후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사례 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은 경기도(경기북부 중심) 지역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발전 비전에 대한 대화와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순서로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의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 ‘경기도와 유럽의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2부 순서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조완제 교수가 좌장을 맡아‘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산학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도비 36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공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 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73억 5,000만 원(도비 36.75억 원, 시비 36.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6월 28일부터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 6월 28일 오전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단기대책 약속 이행을 위해 직접 첫 번째 신규 열차의 출고 기념식에 참석하여, 열차 수송 확대, 광역버스 확충, 당산역 환승센터 건립,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열차 증편으로 수송력이 20% 증가하는 만큼 상당한 추가 혼잡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➊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투입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 20%(2천명) 제고 우선, 올해 9월까지 열차 증차(5편성), 배차간격 단축(3→2분30초)을 통해 현재 200%인 최대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열차 투입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금일 1편성 투입에 이어, 2학기 개학 전인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