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행정소송 실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안내한다.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에서는 유아교육법, 평생교육법 등 교육 관련 법령에 대한 판례와 해석사례를 안내하고,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상·하반기 1회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오는 21일 도서관 3층 청소년실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내 얼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청소년 연령대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임승미 태라뷰티아카데미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이크업 재료 소개와 메이크업 순서 및 방법 안내, 실습 등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자존감과 학업 성취도 상승에 메이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번 행사 로 청소년들이 개성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4학년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필요 교실을 확보하고, 학급별 학생 배치 기준을 28명 미만으로 하향하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개선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필요 교실 확보 ▲일정 규모의 학교설립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제2캠퍼스, 통합운영학교 같은 다양한 형태의 학교설립 방안 적극 추진 등이다. 특히 오는 2025학년도까지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학급당 28명 이상) 완전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도내 과밀학급은 전체 57,125학급 중 28.3%인 16,153학급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2,886실의 추가 학급편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학년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학교 신설, 증축, 모듈러 교사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변화와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지구장학협의회 교장 대표 200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목적은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리더십 등이다.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소통과 리더십 초청 강연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 이슈와 함께 경기 미래교육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경기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늘봄 확대 정책과 인력 충원 문제, 학교장 책임에 따른 권한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특수교육 현장이 겪어온 인력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돌봄 확대로 장애학생 가족을 두텁게 지원한다.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형 특수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교육 참여 지원을 적극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4대 영역, 11개 과제로 제시해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장애학생 교육활동 참여 제고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교육 약자를 고려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전국 최초 도입 등이다. 특수교육 인력 확대는 ▲과밀 특수학급 지원 ▲유치원 연령별 특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 일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천 9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43개 직종에 학생 117명과 일반인 3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하며,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도내 학생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참관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 “그동안 선수들이 많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을 공개하고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을 확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으로 ▲데이터 수집·분석 ▲가상·증강현실 및 센서 교구 활용 실험 ▲온·오프라인 실시간 소통 과학탐구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0억 원을 투입해 89개 교를, 올해는 200억 원을 투입해 216개 교에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경기 미래형 과학실 온라인 투어’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거점학교 역할을 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와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이 있으며 ▲학생주도형 과학 수업콘텐츠 개발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공개는 구축 공간 특징에 따라 교원 연수와 수업 공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AI 활용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다양한 과학 수업 공유와 현장 중심 수업 연구를 확산한다. 수업 공개는 ▲9월 중동초 ▲10월 안흥초 경기북과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 직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강심원 원장의 청렴 다짐과 5월 외부 강사 초빙 직원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거울을 매개체로 스스로 자신의 청렴 수준을 진단해 보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한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공직자 덕목 중 청렴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필수 덕목으로 강조돼왔다”며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는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시 주최로 열린 제17회 구리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하고, 올해 7월 1일 개소한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구리남양주'를 주제로 참여한 행사에서‘독도 사랑 키링, 그립톡’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메시지를 작성하여 부착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 게시판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사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구리평생학습축제 홍보관 운영으로 누구나 일상 속 평생학습권을 누리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독서 기반 교과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수업에 지원한 도서 ‘활용사례집’ 120부를 발간해 배포한다. 활용사례집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 106교 9,871권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도서를 중심으로 급별(초·중·고), 학년별, 교과별로 정리한 것으로 학교 등에 전달된다. 이는 교사에게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는 도서관의 ‘찾아가는 자료지원 서비스’일환이다. 도서관은 학교 지원용 도서 5만여 권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 지원하고 미소장 자료는 구입 후 한 달 이내 구입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교과수업 자료지원을 통해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이 확대 강화되면서 학생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활용 사례집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 북(book)돋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