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이는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의거 10년 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의 규모에 맞는 물류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특례시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두 번째다.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기용 교통국장, 물류·도시개발 관계 부서장,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추진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배 경연대회’, ‘도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의원은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 7명 및 화성시 관계 공무원들과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참석한 화성시 측량협회는 과거 화성·오산 측우회를 기반으로 현재 관내 63개의 측량설계업체 총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간담회는 화성시 측량협회에서 제출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흥범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개발행위 제도개선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에 대해 검토하여 과도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과도한 업무로 고생하시는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와 토목·측량 업계 종사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로 끝나서는 안되며, 업무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개선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6월 3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1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경기 남부권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의왕시, 과천시 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과 2024년도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국외연수 결과 보고 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개정의 건 ▲베트남 하노이 아동복지시설 정기후원 건 ▲차기(제52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지방자치 조사연구 활동 등 실질적인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3일(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사거리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를 다지고, 화성오산 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상범 감사과장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환경보호 의식을 동시에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3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화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향후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현재 반도체ㆍ미래차ㆍ바이오 관련 전략 산업 기반 도시이자 백만 특례시 도약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 과학고등학교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과학고를 유치하게 된다면 미래 산업의 인재육성 메카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화성시의 경기남부 과학기술 허브 도시로서 핵심 역할 수행과 과학 분야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학고 유치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관내 505개소 중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올해 신규 및 정기평가 대상 업소 241개소이다. 신규평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고, 정기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제품관리(자가품질검사‧유통기한 설정‧유해물질관리)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는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분류된다. 평가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대상자 중 6월부터 9월까지 수검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수검자 선물 증정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자의 심ㆍ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검진기관에 예약ㆍ검진 후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문의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선물 증정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UV 차단 우산, 미니구급함세트를 증정하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자들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조기에 실시하여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와 함께 남양중학교 이주배경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장안면 소재 친환경패키지 제조업체인 ㈜삼원기업(대표이사 강은혜)이 함께했다. 이날 ㈜삼원기업은 회사 소개와 직원복지 안내, 간단한 취업교육, 시설 견학 등 참가 청소년들의 기업 탐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업탐방에서는 네팔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SANDIP씨가 한국 정착 선배로서 한국에서의 삶, 취업 경험, 화성에서 이룬 꿈 이야기를 발표하고 일일 멘토로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중국 등 여러 국적의 남양중학교 학생들로, 관내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적극 견학에 임했다. 이어 화성시 우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문화의집 시설을 둘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주말반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귀농귀촌 주말반 교육은 주중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매주 토요일에 8시간씩 총 5회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농업법률 ▲농지이용가이드 및 귀농인지원사업 ▲농산물 마켓팅 교육 ▲스마트팜 이해와 환경관리 등이다. 시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기초반·주말반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접 관내 귀농 선도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실습 교육(심화반)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이 귀농귀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새로 주말반을 신설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