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기회를 위해 7월 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교육에 참여할 2차 훈련생 1기를 모집한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 & 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총 35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관련 경험 및 경력, 재취업 의지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를 거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무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게 되며, 수료 후에는 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직업상담 등을 통한 취업 알선, 사후관리 서비스 및 취업성공수당, 미취업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 3단계 원스톱 재취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스마트물류와 스마트조경 분야 과정을 개강했으며, 지난 7월 5일 스마트물류 분야 1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수료생들을 대상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마을 주민모임 등 아동돌봄공동체에서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자를 7월 8일부터 모집한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신청 대상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을 위해 모인 5명 이상의 공동체다. 공동체로 비영리 목적의 자발적 주민모임, 단체나 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도서관 등 모두 가능하다. 단, 전용면적 10평 이상의 아동돌봄 공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초 신청은 7월 8일에서 12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월부터는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시군을 거쳐 매월 사업참여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 달 돌봄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 30시간 이상 공동체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하면 공동체별 최대 5인까지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민간의 자발적 돌봄활동을 장려하고 참여자에게 참여동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5일 열고 고양·안산시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고양·안산시의 입지 장점과 토지 이용계획, 국내외 투자유치 방안, 재원조달 방법, 경제성 효과 분석 등이 담겼으며 고양·안산시의 핵심 전력산업과 이에 대한 육성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고양 JDS지구의 경우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송포동 일원에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MICE 산업을 핵심 전략기능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경기북부 신성장 혁신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글로벌 R&D 기반으로 첨단로봇, 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하여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접한 산학연 및 평택·시흥 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성을 살릴 수 있게 지구별 단계별 계획을 담았다.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전략산업간 선순환을 통한 융복합 산업 육성 ▲글로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더(The) 경기패스와 유사 애플리케이션(앱) 때문에 도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더(The) 경기패스 앱은 없다’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더(The) 경기패스’란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 더(The) 경기패스 정책의 혜택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은행/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K-패스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및 회원가입을 하게 되는데, 이때 거주지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더(The) 경기패스 혜택을 받게 되는 구조다. K-패스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은행/카드사는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이름으로, 경기도가 제작한 공식 앱은 없다”라며 “이런 점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7월 3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지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 상품 모아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체결한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 지원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다. 기획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판매하는 솥과 수저 세트,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 약 150개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여주 도자기 모음전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브랜드별로 가격 할인과 더불어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롯데마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또 하나 늘어났다”며 “품질이 뛰어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수경 롯데마트 몰사업 본부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한 경기도 중소기업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바디프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ESG) 특화 사업인 ‘한방에 쑥쑥!-운동·영양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30명과 보호자를 바디프랜드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한방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ESG 사업을 함께 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5일 기업대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 경제를 책임지고 있던 기존 세대 기업 대표들과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청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기업 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 스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올해 35년차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마음이 통하는 리더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리더가 소통을 통해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안양시 유망기업 간담회가 안양시만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7월 4일 낮 4시에 판교 그래비티 호텔 지하1층 스튜디오 볼룸에서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개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늘 자리에는 성남시 신상진 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선발된 70개의 개발사와 140여명의 행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우수 개발자 시상식, 조직위 위촉식 그리고 개발자 간 네트워킹 데이가 함께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내/커뮤니티 부문 TOP 5개사에게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챌린저(대학생) 부문 TOP 3개팀은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이번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 부회장, 게임미디어산업협회 이택수 회장,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송민석 대표, 원스토어 곽윤희 실장, 엔씨소프트 윤은진 팀장, 슈퍼센터 공준식 대표, 성남게임힐링센터 김영식 센터장,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박형택 상무 등 8명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특허청은 7월 5일 1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오르체홀에서 ‘표준특허 전략 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사례 및 기업의 연구개발(R&D)-표준-특허 연계 전략을 공유, 우리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참여기관 시상 ▲표준특허 관련 특별 강연 ▲기업‧공공연의 표준화(표준특허) 전략 ▲지원사업 우수사례 ▲해외 표준특허 관련 제도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참여기관으로는 단국대학교 최수한 교수 연구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기원테크(특허청장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특허청장상)이 최종 선정됐다. 특별 강연은 글로벌 표준특허 라이선싱 플랫폼인 아반시(Avanci)의 장호식 부사장이 ‘플랫폼 개요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서 KT(6G), IoT커뮤니케이션테크(양자통신), 한국전기연구원(전기차 충전)의 표준화와 표준특허 전략에 관한 강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4월 유럽집행위원회(EC)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