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행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회계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이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생산자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와 혁신적 사고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낸 공연으로 가족을 이룰 연인, 새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 서로에 대한 사랑이 희미해진 모든 부부 등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임을 알 수 있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공연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공연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의 세 번째 가을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60명이 참석해 평택시 비전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생존 및 안전 교육 진행 후 최신 영화 ‘와일드 로봇’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성장의 미학과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발표회로, 서정동 주민을 초대해 흥겨운 우리 동네 축제로 자리 잡은 지 올해로 벌써 28년째이다. 올해는 서정동의 주된 어르신 계층과 신규 유입된 젊은 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축제를 구성하면서, 명칭 역시 기존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점이 더욱 뜻깊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벨리 댄스 공연과 사군자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고, 동춘서커스단을 비롯해 주민 노래자랑과 트로트 가수 이금, 여정인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밥을 대접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서정동 한 주민은 “주민들의 수준 높은 공연부터 동춘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자료집 《당신의 우주》 출판 기념공연을 오는 11월 9일 지산초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산초록도서관 사업기획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평택시민 224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별자리’라는 새로운 도구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그 흔적을 수필, 시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각자의 인생 여정에서 자기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자료집 《당신의 우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고민한 흔적이 진솔하게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5개월의 긴 여정이 짧게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별자리 수업과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9일엔 ‘당신의 우주’ 사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성인문해교사협의회 안영분 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기념하고 다양한 삶의 경험과 배움의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참여자가 각자의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을 출품했다. 안 회장의 수상작 ‘지나온 길, 흔적’은 한글을 배우고 있는 노인의 거친 손을 통해 세월을 견뎌온 그의 일생과 배움에 대한 갈망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회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문해교육교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후 성인 문해교사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평택시 성인문해교사협의회장으로서 성인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안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배움의 길을 걷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성인 문해교사로서의 문을 열어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인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몸·마음 튼튼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참가자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룰렛을 활용한 치매 인식개선 퀴즈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및 정신건강 O/X 퀴즈 등으로 구성해 신체적·정신적 만성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건강 부스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건강생활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기존 나비곤충생태학습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바위바위원(園)’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바위취, 현무암, 이끼 등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경관으로 재조성했다. ‘바위바위원(園)’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첫 번째 ‘바위’는 바위취를, 두 번째 ‘바위’는 실제 바위를 의미하며, 다양한 음지 식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원으로서의 이끼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생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워진 바위바위원(園)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생태적 경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공동대표 3인과 (前)안중로타리클럽 회장, 평택안성흥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 내 고려인 사회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고려인 관계자들은 이번 『평택시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정책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려인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향후 고려인 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정책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려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고려인들이 외국인이 아니라 동포라는 개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수요를 파악해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별적, 그리고 다양성을 고려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와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제9기 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제10기 협의체 위원 모집을 통해 선정된 9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공공 위원장인 평택시장 정장선과 위촉·당연직 위원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처 임복희 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영태 위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노현수 위원, 부위원장은 조병모 위원이 선출됐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평택시의 사회보장 관련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평택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