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약사회 유명희 여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준연 보험급여부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7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320건, 총 327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것으로 보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한 시민은 “그동안 축제와 다른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과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을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내 기업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한 질 높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관련 정보와 제품 구매 방법을 안내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끈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에서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마켓과 기념식이 공정무역을 넘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20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용이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 위원회 회원들이 짜장면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봉사로 진행됐다. 김윤이 회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했을 음식을 두 손 꼭 잡으시며 맛있었고 고맙다고 말씀해 주신 어르신들께 오히려 회원들이 더 감사하다”며, “어려운 어르신들께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음식으로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무료 급식 행사를 연속으로 열어준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 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함께 낮잠 이불 30개를 만들어 ‘야곱의 집’(요보호 영유아 보육시설)에 전달했다. 조영희 회장은 “낮잠 이불에 애착이 생겨서 항상 찾는 아동이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고, 낮잠 이불을 사용할 아동을 생각하면서 바느질 한땀 한땀에 정성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장아찌 나눔, 라탄 스탠드 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펼쳐주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영1차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사상자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대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소도영 위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족이나 이웃 등의 소중한 생명을 빠르고 보다 안전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정도전 유적지, 바람새마을 등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김문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실천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기존 문자 알림과 동시에 전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는 신청 차량이 단속 구역에 주정차하면 운전자에게 기존의 문자 알림과 더불어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메시지를 추가해 위반 사실을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쉽게 놓칠 수 있는 문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한 즉각적인 인지로 운전자의 차량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365일 08시~20시 사이에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단속된 경우 단속 알림이 발송(번호 031-8024-4878)되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신고제 및 즉시 단속 구간(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황색 복선 구간 등)에 한해서는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신청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모바일 앱 신청,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평택시청 본관 지하) 및 가까운 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지난 14일과 16일 세교중학교와 안일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2024년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은 총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8일 한광중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를 제목으로한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사연과 사연들을 풀어내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적인 연출로 전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감정적으로 와닿는 형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전문가 자문단,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지 여건 분석 △정원박람회 주제 및 전략 △기본계획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만의 특색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기업참여정원, 물의정원, 키친가든, 펫가든 등 15종 총 54개의 다양한 정원을 계획했고, 시민, 기업, 시민 정원사, 행복정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정원을 만들어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도시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경기남부 최고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